어딘가로 여행을 가고 싶다. 어딘가로 여행을 가고 싶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에 잠깐 나들이를 갔다왔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멋진 공연을 보게되었습니다. 교촌마을 광장 에서 펼쳐진 "신라오기" 라는 공연입니다. 신라오기는 신라 말 최치원(崔致遠)의 절구시(絶句詩) 「향악잡영(鄕樂雜詠)」 5수에서 읊어진 다섯 가지 놀이. 금환(金丸)·월전(月顚)·대면(大面)·속독(束毒)·산예(狻猊)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신라오기(新羅五伎)) 신라오기에 대한 설명은 간단하게는 위와 같고, 자세한 내용은 출처 링크로 들어가시면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오후에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그나마 가까운 경주로 놀러온건데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가는날이 장날? 이라는 말이 와 닿았습니다. 다만 영상도 조금 찍었는데, 진짜 카메라 하나만 덜렁 들고갔기 때..

안녕하세요. 어제는 오랜만에(?) 경주 황리단길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200600렌즈를 점검 맡겨서 탐조를 못가게 되어 24105만 들고 다니는데, 정말 구도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뭘 찍어야할지 전혀 모르겠던시간이었습니다. 진짜 길거리 스냅은 어려운거 같아요ㅎ 그럼 사진 갑니다. 황리단길 초입..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거리두기 해제전에도 많았는데 더 많아진거 같은 느낌.. 황리단길 어딘가의 가게 황리단길 골목길 직박구리 한마리가 어느 가게의 오란다를 훔치려다가 실패하고 도망가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황리단길 여기저기 피어있는 노랑꽃의 꿀벌 주차장의 차단기 메타세콰이어 5그루 첨성대에서 후투티도 만납니다. 대릉원에 잠시 들렀다가 나옵니다. 마지막은 찌르레기 한마리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SEL200600G 렌즈 점검을 위해 소니 픽업 서비스 접수했다는 글을 썼었습니다. 오늘 렌즈 점검 완료 연락받아 두번째 글을 쓰게 되네요. 오전에 서울에서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와서 조금 고민하다가 받았는데 소니 영등포 센터였습니다. 전화로 간단하게 제가 요청했었던 점검 내용과 점검 결과에 대해 안내해주셨고, 비용 발생 여부와 결제 방법을 알려주셨네요. 전화 통화 후 결제 금액과 방법에 대해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무통장 입금이 아닌 홈페이지 카드 결제를 이용했습니다. 1. 이번에도 소니 MY SCS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야합니다. * 상단의 A/S 신청 안내 하위 메뉴에 A/S 진행상황 조회 및 결제 를 누르시면 됩니다. 2. 문자로 온 접수 번호를 입력하는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요 몇 달 동안 사진을 찍을때 묘하게 사진이 흐릿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냥 대기질이 나쁜가? R4a 쓸때는 고화소라서 핸드블러가 발생했나? 라고 그냥 넘어갔는데.. A7M4로 기변후에도 묘하게 AF잡는데 버벅인다거나 화질이 흐릿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아서 소니 픽업 A/S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픽업 서비스는 소니 SCS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한데 SCS 홈페이지 상단 메뉴 중 A/S 신청·안내에 마우스를 올려 보시면 두번째에 픽업 서비스 신청이 있습니다. 픽업 신청을 눌러보면 정품등록할 때와 비슷한 모양의 입력화면이 나옵니다. 1. 모델명을 입력 후 검색을 누르면 모델명에 해당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창이 팝업 됩니다. * 저는 SEL200600G 렌즈를 점검하기 위해서 SEL200600로 검색..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오랜만에 카메라 악세사리 구입을한 주인장입니다. 매번 렌즈나 카메라 바디 교체만 했었는데, 이번에 렌즈 주변기기인 텔레컨버터를 구입했습니다. 소니에서 나오는 텔레컨버터인 SEL20TC - 즉 2배 확대기(...)를 구입했습니다. 이 제품 외에 SEL14TC 라는 1.4배 텔레컨버터도 있지만 2배라는 수치에 너무나도 큰 호기심이 생겨 몇달 고민하다가 결국엔 질러버렸네요. 저는 이걸 쓸 수 있는 렌즈가 SEL200600G 밖에 없어서 크게 테스트라 할만한 건 없을거 같네요. 그럼 사진 갑니다. 기본적인 박스의 디자인은 소형 렌즈 패키지와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안에 들어있는 물건의 사이즈가 작아서 박스도 좀 작은편입니다. 박스를 열면 기본적인 보증서, 사용 설명서 등 종이들이 들어있고, ..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A7R4a 구입 했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딱.. 두달 만에 A7M4 로 기변을 했습니다. 고화소뽕을 제대로 채우고 나니까 신제품에 눈이 돌아가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네요. 자금에 여유가 있었으면 투바디를 굴리고 싶었는데.. 그건 안되겠더라구요 ㅎㅎ 어쨋든 개봉 사진 갑니다. THE Camera 카메라에 [진심] 인 자들을 위해 정말 장비자체는 좋은데.. 구성품 ㅋㅋㅋㅋㅋ 제발!! 좀 가득가득 채워줘 소니!! SONY ILCE - 7M4 이번 주말에 실사용 하러 나가봐야겠네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카메라 기기변경을 하고 온 주인장입니다. a7m3이후로 서브기종은 두세번 정도 바꿔가면서 사용해봤는데, 메인기기는 2년동안 꾸준히 써왔네요. 그러다가 최근 소니 M4나 A1같은 기종들이 나오면서... 장비병이 마구마구 솟아오르는 바람에.. 라는 핑계로 기기를 변경했습니다. 새로 구입한 장비는 제목에도 있듯이 소니 A7R4a 입니다. a.k.a Sony ILCE - 7RM4a 약 1개월 정도 M4와 R4사이를 고민 하다가 격하게 고화소뽕을 맞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R4a로 왔습니다. 그런데 분명 구입하기 전날에 R4와 R4a의 가격차이가 40만원 정도 였는데 제가 딱 구입하려고 하니 10만원 차이로 갭이 줄어들어버려서 이정도면 그냥 개선된 A7R4a를 사는게 맞지 해서 A7Ra로 질렀..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새사진, 카페사진 같은게 아닌 펀딩 물품 수령 사진이네요. 작년 11월 쯤 요리왕 비룡 펀딩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속는셈 치고 [전설의 식기 세트]에 펀딩을 했습니다. 약 5개월이 지난 오늘 물건을 수령했네요. 그럼 개봉기 갑니다. 택배 박스가 생각보다 좀 많이 커서 당황했는데, 물건 크기를 보고 오옷!! 하고 즐겁게 포장을 풀어봅니다. 뽁뽁이를 모두 제거 했습니다. 위는 앨범과 기본 리워드 상품 "비룡 앨범 패키지"가 들어 있는 상자입니다. 진미세트 이상의 금액으로 펀딩하신 분들이 받게 될 리워드 박스죠. 아래쪽의 검은 상자가 바로바로 "전설의 식기 세트" 상품입니다. 작은 상자는 중식도 모양의 USB 앨범이 들어있는 상자인데, 아직 비닐을 뜯지 않아 확인하진 못했습니다. 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