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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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5] CGV SPHERE X 관을 경험하고 왔습니다.일상/영화 2017. 1. 15. 20:05
오늘은 CGV 영등포에 있는 Starium 관 과 Sphere X 관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영화는 어쩌다 보니 둘 다 '너의 이름은.' 을 봐버렸네요.(그리하여 총 9회 관람) 우선 스타리움관에 대해 말해보자면... 일단 스크린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다만 스크린 사이즈에 비해 스크린과 좌석의 거리가 좀 가깝다고 해야 하나.. 낮다고 해야하나.. 제가 중간쯤 자리에서 봤는데 자리의 높이가 좀 낮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번 보다는 뒤쪽 자리로 잡아서 봐 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스피어 X관.. 이건 스크린 형태가 일반 상영관들과 다르게 곡면 스크린(Sphere는 구(球)라는 뜻)이기 때문에 꽤나 신기했네요. 이건 일반 영상이 아닌 전용 영상이 따로 있나 싶은 느낌인데, 영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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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7] 메가박스 '너의 이름은.' 콤보를 구입일상/영화 2017. 1. 7. 19:21
오늘은 '너의 이름은.' 3회차 관람을 위해 코엑스 메가박스에 다녀왔습니다. 영화 내용이야 언제나 감동 감동 이었구요. 오늘의 주 내용은 메가박스에서 판매한 '너의 이름은.' 콤보 입니다. 이 너의 이름은. 콤보가 1월 4일 개봉일 부터 판매 된다고 소식은 들었지만.. 1월 4일은 평일이고, 평일에 저는 출근을 해야 하고, 퇴근 후에 메가박스를 다녀오면 다음날 출근에 지장이 생길게 분명하단 말이죠? 어쩔 수 없 반 쯤 포기하고 있기도 했고, 당일 매진됐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구요.그래서 그냥 기대도 안하고 너의 이름은. 만 보고 나올 생각으로 메가박스에 갔는데.... 꽤 많은 분들이 콤보사면 주는 걸 들고 다니고 있더군요.. 혹시나.. 설마... 하고 매점에 물어보니 구성품이 모두 있다고 해서 충동구매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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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1] '너의 이름은.' 을 보았습니다.일상/영화 2017. 1. 2. 08:49
2016년 마지막 날에 2016년의 마지막 영화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을 보았습니다. 일정이 조금 꼬여서 못 볼 뻔 했지만 고향의 CGV에서도 개봉을 해줘서 적당한 타이밍에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1회 감상하고 나니 2회차 감상을 하고 싶어졌는데, 2회차 감상을 하기엔 상영 시간이 전체적으로 너무 안맞아서 2회차는 1월 4일 정식 개봉하면 보러가기로... 영화는 개봉 전부터 돌던 몇몇 장면들에 혹해서 보게 됐다고 하는게 맞는데, 실제로 직접 감상하고 나니 사람들이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알거 같았습니다. 작품 속의 배경,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 그리고 색상의 조화... 애니메이션이 아니면 표현 할 수 없었을 그런 표현들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의 비주얼도 매우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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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8] 걸즈 앤 판처 극장판을 보았습니다.일상/영화 2016. 8. 28. 14:32
몇 주 전 부터 걸즈 앤 판처 극장판(이하 걸장판) 개봉 소식을 트위터에서 접하고 TVA를 보지 않고 보면 미묘할거 같아서 TVA를 먼저 다 보고, 개강 시점에 맞춰서 2회차 조기 개봉분을 예매 했습니다. 4DX는 여의도랑 상암 CGV가 최고라는 소문을 듣고 여의도로 예매를 하려고 했는데.. 예매가 늦게 열리기도 했고 판매 속도가 너무 빨라서 우선적으로 상암 CGV에 예매를 했습니다. 뭐 이런 저런 이야기는 다 제껴두고.. 걸장판에는 인생의 소중한 것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다라랑~) 상영 종료하기 전에 꼭 한 번 보시길 권합니다.(TVA를 보고 보는게 좋긴 합니다.) 저는 오늘까지 총 세번 관람 했는데, 안쵸비 필름이 나오길 바랬지만 ... 그런거 없네요 3번 보고 남은것은 아래와 같네요 .. 처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