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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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4] 첫 대만 여행 - 드디어 도착한 스펀대만여행/1. 타이베이 [19.08.04 ~ 19.08.07] 2019. 9. 16. 19:59
안녕하세요. 다들 추석 명절은 잘 보내시고 오셨나요? 저는 잘 보내고 왔습니다. ㅎ 오늘은 꾸준히 이어서 써 보는 대만 여행글.. 드디어 스펀에 도착한 글을 쓸 것 입니다! - 지난 글까지 예류에서 지룽, 허우통을 다녀왔었는데 이제서야 스펀에 도착하는 글을 쓰게 되네요 ㅎ 스펀역 허우통에서 스펀행 열차를 타고.. 는 사진이 없고 어쨋든 스펀역에 도착했습니다! 스펀은 풍등 날리기로 많은 여행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투어나 패키지로 와서 풍등을 날리고 있었습니다. 스펀 풍등 저는 사실 풍등을 한번에 수십명씩 날리고 그러는걸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6~8 팀이 나란히 서서 날리더군요. 덕분에 뭔가 조금 아쉬운 그림이 나오네요. 그래서 그냥 별로 볼게 없다 싶어서 둘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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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4] 첫 대만 여행 - 어째서인가 허우통대만여행/1. 타이베이 [19.08.04 ~ 19.08.07] 2019. 9. 10. 21:42
안녕하세요. 부지런히 대만 여행기(?)를 작성 중인 주인장입니다. 여행 다녀오면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데, 이게 숫자가 너무 많아지니까 정리하는 게 너무 난이도가 높아지네요. 어느 정도 걸러내고 골라냈는데 그게 수백 장이면 너무 무서워지네요. - 어쨋든 오늘도 지난 글에 이어 자유로운 예스진지 탐방을 진행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스펀으로 가기 위해 지룽을 거쳐 바두 역에서 열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구글맵을 뒤지다가.. 스펀으로 가는 길목에.. 허우통이 있다는 걸 알아버렸지 뭡니까.... 허우통은 여행 기간 중 한 번은 가 보려고 했던 곳인데, 이런 식으로 마주치게 될줄은 몰랐죠. 어쩔 수 없이 허우통 역에서 내려서 허우통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 네 허우통은 원래 원숭이가 많은 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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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4] 첫 대만 여행 - 스쳐지나간 지룽과 바두대만여행/1. 타이베이 [19.08.04 ~ 19.08.07] 2019. 9. 9. 20:39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 대만 여행기를 작성해봅니다. 오늘 쓰는 글도 첫날 일정 중 한 부분인 예류에서 스펀으로 이동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전 글에서 쓴 것처럼 저는 투어상품을 이용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예-스-진-지 를 찾아다니고 왔습니다. 오늘은 원래 스.. 스펀으로 가는 글을 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중간에 찍은 사진많았습니다. 그래서 분할 글을 쓰기로 결정! - 예스진지 투어가 하루 동안 네 군데를 도는 거라, 예류에서 스펀으로 가는 게 쉬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거리도 멀고 바로 가는 버스도 없더군요.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예류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어떤 경로로 이동할지 우리의 구글맵님을 열심히 뒤져가며 탐색해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조금 병ㅅ같지만 자유여행의 묘미인 여기저기 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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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4] 첫 대만 여행 - 예류 지질 공원대만여행/1. 타이베이 [19.08.04 ~ 19.08.07] 2019. 9. 3. 21:28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 대만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첫 대만여행이다 보니 어디를 가야하는지 전혀 몰라서 한 번 쯤 다녀오신 분들의 추천여행지를 정리해봤는데 대체로 예스진지(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 투어를 많이들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걸 해보려고 했는데, 이 네군데 지역을 하루만에 도는게 예스진지투어라는걸 알게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패키지가 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예스진지를 가보기로 결심! 그래서 첫 목적지는 예류가 되었습니다! - 지난 포스팅에서 바로 이어지는 이야기로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옆 버스 승차장에서 1815 국광버스를 타고 예류 지질공원으로 이동합니다.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에서 한방에 예류 지질공원 앞까지 갈 수 있지만 거리가 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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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4] 첫 대만 여행 - 타오위안 공항에서 고통받다.대만여행/1. 타이베이 [19.08.04 ~ 19.08.07] 2019. 9. 2. 22:56
안녕하세요. 드디어 대만 여행 다녀온 글을 쓰는 주인장입니다! 사진 정리가 드디어 90% 이상 완료되어서 우선 첫날 다녀온 곳부터 차례대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다녀온 지 1개월 정도 지나서 기억이 제대로 나련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머리를 짜 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ㅠㅠ -------- 이번 여름휴가에는 난생처음 대만에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나 홀로 자유여행으로 말이죠! 딱히 자랑하려는 건 아니지만요 ㅎㅎ 생각해보면 여태까지 다녀온 여행 중 중국/백두산을 제외한 해외여행은 모두 혼자서 다녀왔었네요... 원래 계획은 도쿄에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오려고 했는데... 시국이 시국인 만큼 조금 고민을 하는 사이 휴가 일정이 제대로 꼬여버렸고, 그럼 어디로 가지!? 하는 고민과 결정을 출국 일주일 전에 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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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7] 교토 - 도게츠교, 노노미야 신사, 카츠쿠라일본여행/5. 간사이 -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1. 11. 22:22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은 오사카 여행 둘째날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토롯코 호즈쿄역에서 나오니 동네 주민분인지, 아라시야마에서 부터 달려오신건지 부부(?)가 러닝중이더군요. 이분들도 이런데서 관광객이 나올줄은 몰랐는데, 시선이 마주치니 놀라시더군요. 표지판.... 오랫동안 방치된거 같은 느낌... 이런 느낌 좋아합니다. 이런 오래된 표지판도 좋아합니다. 누군가는 이런거 보이면 살해플래그 아니냐! 하는데, 저는 상관 없는것입니다! 돌아오는 길은 가던길의 역순이라 이전 포스팅을 역방향으로 읽어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JR호즈쿄 역으로 돌아오다가 본 자연보호 표지판 이전 포스팅에 작지만 있을건 다 있다고 하면서 적었던 그 자판기 입니다. 그런데.. 메뉴에.. 저.. 조개미소국?? 저거 뭐죠 ㄷㄷㄷ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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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7] 교토 - 호즈쿄, 토롯코호즈쿄일본여행/5. 간사이 -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1. 7. 21:38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사카 여행 둘째날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둘째날엔 교토 아라시야마 방면으로 이동했는데요. 아라시야마에서 하나의 역을 더 가면 있는 호즈쿄(保津峡)로 갑니다. 저도 3년전 우연히 가보지 않았다면 알지 못했을 역인데, 한번 갔다 오고 나니 뭔가 교토를 들르면 꼭 한번은 가게 되는 그런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 이제 시작을... 첫날 너무 늦게 도착하고 비까지 온 덕분에 호텔 정면 사진을 찍지 않았었죠. 제가 2박 묵었던 비즈니스 호텔 닛세이입니다.(Business Hotel Nissei,ビジネスホテル ニッセイ) 건물 자체는 그리 크지 않은데, 뒤 쪽으로 길쭉한 건물입니다. 바로 옆에는 APA 호텔이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NMB48의 오피셜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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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6] 오사카 - 첫째날?일본여행/5. 간사이 -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1. 5. 21:33
안녕하세요. 일본 갔다온지 일주일 정도 지났네요. 그 동안 컴퓨터가 없다는 이유로 사진 정리 라거나 찍은 사진 확인을 하나도 안하다가 이번주말에 본가에 다녀오는김에 본가에서 사용하지 않는 SSD(120GB) 를 하나 주워와서 사진을 백업하고, 블로그 올릴 만큼 변환하고 이제야 첫날 이야기를 써보네요. 첫째날은 크고작은 일이 많아서 KIX에 18시쯤 도착한거에 비해 하루를 꽉 채운 듯한 느낌이 들어서 피곤했습니다. 1. 오사카 입국 심사에서 40분 가까이 시간을 보내다. 입국심사대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미숙하지만 글로 적어봅니다. 약 18시 쯤 간사이 국제 공항에 도착합니다. 보통 아무리 오래 걸려도 30분 안에는 입국 심사를 마무리 하고 열차를 타러 이동을 해야 정상이고, 일정도 그것에 맞춰서 짜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