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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7] 교토 - 호즈쿄, 토롯코호즈쿄일본여행/5.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1. 7. 21:38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사카 여행 둘째날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둘째날엔 교토 아라시야마 방면으로 이동했는데요. 아라시야마에서 하나의 역을 더 가면 있는 호즈쿄(保津峡)로 갑니다. 저도 3년전 우연히 가보지 않았다면 알지 못했을 역인데, 한번 갔다 오고 나니 뭔가 교토를 들르면 꼭 한번은 가게 되는 그런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 이제 시작을... 첫날 너무 늦게 도착하고 비까지 온 덕분에 호텔 정면 사진을 찍지 않았었죠. 제가 2박 묵었던 비즈니스 호텔 닛세이입니다.(Business Hotel Nissei,ビジネスホテル ニッセイ) 건물 자체는 그리 크지 않은데, 뒤 쪽으로 길쭉한 건물입니다. 바로 옆에는 APA 호텔이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NMB48의 오피셜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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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6] 오사카 - 첫째날?일본여행/5.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1. 5. 21:33
안녕하세요. 일본 갔다온지 일주일 정도 지났네요. 그 동안 컴퓨터가 없다는 이유로 사진 정리 라거나 찍은 사진 확인을 하나도 안하다가 이번주말에 본가에 다녀오는김에 본가에서 사용하지 않는 SSD(120GB) 를 하나 주워와서 사진을 백업하고, 블로그 올릴 만큼 변환하고 이제야 첫날 이야기를 써보네요. 첫째날은 크고작은 일이 많아서 KIX에 18시쯤 도착한거에 비해 하루를 꽉 채운 듯한 느낌이 들어서 피곤했습니다. 1. 오사카 입국 심사에서 40분 가까이 시간을 보내다. 입국심사대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미숙하지만 글로 적어봅니다. 약 18시 쯤 간사이 국제 공항에 도착합니다. 보통 아무리 오래 걸려도 30분 안에는 입국 심사를 마무리 하고 열차를 타러 이동을 해야 정상이고, 일정도 그것에 맞춰서 짜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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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3] 포항 명동돈까스 - 매운 돈까스 정식음식/오늘의 돈까스 2018. 11. 3. 19:04
이 카테고리에는 3년만에 써보는 글이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쓰는 글처럼 오랜만에 명동 돈까스에 다녀왔습니다. 메뉴판이나 다른건 사진을 찍지 않아서 먹기 전 사진만 올려봅니다. 18.11.03 포항 명동 돈까스 - 매운돈까스정식 (₩9,000) 메인인 돈까스가 나오기 전에 스프와 샐러드 그리고 간단한 밑반찬 깍두기와 피클이 나옵니다. 스프와 샐러드는 언제나 그렇듯이 무난한 맛입니다. 메인인 매운 돈까스입니다. 매운맛이 확 강한건 아니지만 매운 이라는 이름을 붙일 만큼의 매운맛은 됩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주문하면 돈까스와 스파게티가 세트로 나옵니다. 스파게티는 다른 매장이나 메뉴로는 많이 안먹어봐서 특징점을 잘 모르겠네요. 어쨋든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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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31]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일본여행/5.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0. 31. 14:58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2박2일의 일본여행은 잘 다녀왔습니다.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행자체가 충동적으로 가게된거라 그럴 수도 있지 싶은 기분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런 일들은 추후 여행기 글 쓰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사진을 정리해야하는데, 현재 사용중인 노트북은 10년가까이 된 고물 노트북에 저장공간은 120gb의 SSD 단일 시스템이라 1000장이 넘는 사진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 격하게 고민중입니다. 크롭바디일때는 사진 한장 용량이 20mb 정도라서 그냥저냥 보관했는데... 풀프레임으로 바꾸고 나니 장당 용량이 뻥튀기 돼버리더군요 ㅁㄴㅇㄹ 용량을 확인 해보니 54gb 이전에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던 HDD는 있는데, 이걸 연결하더라도 사용하던 자료들이 가득해 저장공간이 부족한건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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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3] 이것저것 근황일상 2018. 10. 23. 10:52
안녕하세요. 아침 근무중인 주인장입니다. 1. 여행이 나흘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2박 2일의 짧은 여행으로 계획하다 보니 일정 조정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간사이 쪽(오사카/교토 등) 은 현재까지 4번 정도 갔었는데, 갈 때 마다 가는곳이 거의 고정(덴덴타운, 교토, 아라시야마)되어있고 그 주변지역을 잠시 다녀오는걸로 마무리 했었기 떄문에 이번에는 "가보지 않은 곳, 가고 싶었던 곳, 해보고 싶었던 것"을 목표로 일정을 조정 중입니다. 일정이 짧아서 많은건 하지 못하겠지만 열심히 조정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최근 카메라를 크롭 바디(A6000)에서 풀프레임 바디(A7M2)로 교체 하면서 카메라 관련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가" 에 대한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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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4] 피치 항공 환불 후기일본여행 2018. 10. 22. 10:12
피치항공 홈페이지가 개선되어 항공권 환불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한걸로 변경 되었다고 합니다. 이하의 정보는 이제 추억속으로... 안녕하세요. 요즘 포스팅 쓸거리가 하나씩 생기니 좋네요. (?) 오늘의 주제는 '피치 항공 환불'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피치 못 할 상황에서 피치 항공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저도 마찬가지로 지갑사정이 여의치 않은고로 피치 항공에서 오사카행 비행기를 예매했었습니다. 그런데 집안에 일이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피치 못 하게 환불하게 되었죠.그래서 피치 항공을 이용해본 여러 사람들에게 환불에 대해 물어봤는데, 피치항공은 환불이 안된다. 환불할거면 왜 예매했냐.. 같은 얘기를 들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피치항공 홈페이지를 뒤져본 결과 "환불은 된다. 하지만 수수료가 많이 깨진다." 라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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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6] 출국 10일 전일본여행/5.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0. 16. 15:39
안녕하세요. 근무 중 농땡이 피우는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출국일인 10월 26일이 되기 딱 10일 전입니다. 카운트다운 하기 좋은 D-10 인것이죠.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출국일 비행기 출발 전 일정이 있는데, 그 일정 시간을 착각해버려서 조금 난감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일기 비슷하게 써보는 것입니다. 일본을 가려고 마음먹은 이유는 좀 많았는데, 가장 큰 이유가 "10월 26일에는 무조건 휴가를 써야한다" 는 것이고 그 날 일정은 "아무리 오래 걸려도 30분안에 끝나는 것" 이기 때문이었습니다. 10월 26일 오후 13시 ~ 13시 30분이면 일정이 종료 되고, 비행기가 16시 40분 쯤 이니까 공항까지 아무리 오래걸려도 한시간이면 갈거라는 예상으로 계획을 짰습니다. 이 계획 대로라면 13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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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2] 충동 여행 출발 전 중간 확인일본여행/5.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0. 2. 07:04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충동적으로 일본행 항공권을 결제 해버렸다고 쓴 주인장입니다.항공권 구입하고 1~2주 정도가 지났고, 호텔예약과 환전을 어느정도 마쳤기에 중간 정산을 해보기 위해 글을 씁니다.이 글의 내용은 오늘 10월 2일 기준으로 여행 출발 10월 26일 전까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항공권 - 216,480원 티웨이 항공(t'way)대구 - 오사카 16:45분 출발오사카 - 대구 17:30분 출발 출국편은 출발하는 날짜에 시간대가 딱 맞는 특가 항공권이 남아있어서 운좋게 잡았고, 아직 해가 떠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좌석 지정을 해서 7000원 추가가 되었습니다.한국으로 돌아오는 편은 안타깝게도 특가항공권이 없었고, 17시 이후엔 해가 질거 같은 느낌이라 좌석지정은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