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18.09.27] 오랜만의 글카테고리 없음 2018. 9. 27. 21:41
안녕하세요. 중국 갔다온 포스팅 쓰다 말고 뜬금없이 다른 여행을 가려고 하는 주인장입니다. 원래라면 지난주 추석 전에 백두산 다녀온 포스팅을 마무리 하고 추석 인사를 써야 했을텐데, 본가의 PC가 고장나는 바람에 새로 구입하기엔 아깝고 해서 제가 사용하던 PC를 추석에 본가 가는 길에 가져다 줘버렸습니다. 그럼 지금 폰으로 쓰고 있냐구요? 아닙니다. 10년가까이 된 노트북을 어디서 구해와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이게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고, 추석이 되기 전 정말 격하게 여행가고 싶다! 놀러가고 싶다! 라는 생각 또 솓구쳐 오르는데, 몇몇 항공사에서 국제선 특가 이벤트가 진행중이지 뭡니까. 9월 15일.. 월급도 받았겠다. 여윳돈이 있을때 질러버리자 하고 10월 말 주말 끼인 2박3일(2박2일) 계획을 ..
-
[18.08.29] 중국여행 - 셋째날 - 백두산 서파, 금강대협곡중국여행/1. 백두산 [18.08.27 ~ 18.08.30] 2018. 9. 18. 07:28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중국여행 이라고 쓰고 백두산 패키지 관광이라 읽는 셋째날의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셋째날은 백두산 서파 -> 금강대협곡 -> 저녁식사 -> 마지막 숙소 코스로 이동했었다고 제 머리가 기억하고 있네요. 몸이 피곤해서인지 중간중간 빠진게 있을지 모르지만 ... 시작합니다. 둘째날 밤에 묵었던 숙소입니다. 송림빈관(송림호텔) 총 4개 건물로 되어 있었는데, 저희가 묵었던 동만 그런건지 전체 동이 모두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압이 약하고 온수가 제대로 안나오고 불편함의 끝을 달리는 숙소였습니다. 잠만자고 나온다는 의미의 숙소였긴 하지만 이정도로 불편할줄은 몰랐네요. 어쨋든 다시 백두산으로 출발합니다. 오늘도 생수를 하나 받았습니다. 숙소에서 백두산 서파 입구는 생각보다 가까워서..
-
[18.08.28] 중국여행 - 둘째날 - 통화, 백두산 북파, 장백폭포중국여행/1. 백두산 [18.08.27 ~ 18.08.30] 2018. 9. 11. 21:09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중국 여행 둘째날입니다. 둘째날엔 드디어 백두산으로 이동합니다! 아침에 날씨가 흐릿해서 설마 못올라가는건 아닐까 걱정... 아침에 일어나 숙소 밖으로 보이는 풍경... 새벽에 저 철도로 화물열차가 이동하는 소리 때문에 두번정도 잠이 깨버렸네요. 안그래도 피곤한데... 첫째날 찍지 못했던 숙소의 입구입니다. 중국어를 못읽어서 패키지 일정표에 있는 이름을 가져와보면통화 순풍 호텔(一帆风顺生态酒店) 이라고 합니다. 조식을 먹고(사진은 안찍음) 잠시 바깥 구경을 해봤습니다. 나무에 확성기가 달려있는데 옆에 과일 파는 트럭에서 홍보하는 용도 였습니다.(한국이나 중국이나...) 그리고 백두산을 향해 출발 통화를 벗어나는 톨게이트 첫날에도 휴게소를 들렀던거 같은데 사진을 안찍었던거 같습니다. 고..
-
[18.08.27] 중국여행 - 첫째날 - 출국, 심양(선양), 통화중국여행/1. 백두산 [18.08.27 ~ 18.08.30] 2018. 9. 9. 20:37
안녕하세요. 예정 했던대로 이번 여름 휴가에 다녀온 중국 패키지 가족여행을 올려봅니다. 중국이라는 곳은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곳이라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이번 패키지만 이런건지 저는 판단 할 수 없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은 백두산 천지를 보고 오는것!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3박 4일 일정 중 첫날의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첫날은 한국에서 출국(대구 국제 공항) -> 중국 입국심양(선양)(선양 타오셴 국제 공항) -> 서탑가(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 북릉공원 -> 통화(퉁화) 숙소였네요. 처음가본 중국이고 뭔가 무지 피곤했던 하루라 사진도 제대로 없더군요 ㅠㅠ 집에서 대구 국제공항으로 가던길... 오전 6시경 태풍 솔릭이 지나가던 시점이라 비가 엄청 쏟아져서 조금 걱정이 있긴 했습니다. 대구..
-
[18.08.27] 난생 처음 중국에 가보게 되었다!중국여행/1. 백두산 [18.08.27 ~ 18.08.30] 2018. 8. 31. 14:33
안녕하세요. 오늘도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난생 처음 중국을 가보게 되었다는 주제입니다. 심양->통화->백두산 북파->백두산 서파->통화->심양->귀국 이었던거 같은데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 정신이 없습니다. 거기다 어제 귀국하여 오늘 출근(현재 일하면서 글 쓰는 중) 하여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지 못해 블로그 카테고리만 생성했습니다. 이번 주말 혹은 다음주 중 중국 여행 후기를 작성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그나마 SNS에 업로드 해 둔 사진 중 몇 장 입니다. 서파 1442 계단 대륙의 깻잎
-
[18.07.28] 2018 포항 국제불빛축제사진 2018. 7. 29. 19:31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8 포항 국제불빛축제에 다녀온 걸 써 보려고 합니다. 포항 국제 불빛축제는 제가 중학생때 쯤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 까지 15년간 이어진 축제입니다. 중학생~고등학생때 까지는 특별한 일 없으면 거의 매년 불꽃놀이도 보고 친구도 만나고 하는 행사였는데, 고등학교 2~3학년쯤 부터 구경을 안가기 시작해서 거의 10년 가까이 참가하질 않았었네요. 그러다가 이번에 카메라와 렌즈를 새로 구입했고 이전 카메라에 비해 결과물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궁금하기도 하여 참가해보기로 결정하고 어제(28일) 카메라만 들고 영일대 해수욕장까지 갔다 왔네요.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불꽃놀이 타임 동안 약 600장에 가까운 사진을 찍었고, 그 중 20장도 안되는 사진을 겨우 건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미리..
-
[18.07.26] SONY A7M2(ILCE-7M2) 구입일상/카메라 2018. 7. 26. 21:49
안녕하세요. 며칠만에 쓰는 포스팅은 또 물건 구입 글입니다. 헿... 이번엔 신품이 아닌 중고로 구입한 카메라입니다. 지난번에 쓴 50.8 렌즈 구입글 을 보신분(있을지 의문) 은 아시겠지만 50.8은 풀프레임 렌즈죠. 하지만 제가 갖고 있는 카메라는 A6000 크롭바디 죠. 즉 렌즈와 카메라의 조합이 안맞았다는 겁니다. 뭐 큰 상관은 없지만.. 네 제 욕심이었습니다... ㅠㅠ 풀프레임 바디를 꼭 사야하는가 에 대한 고민을 2주 이상 했던 결과가 "일단 렌즈 먼저 사용 해보고 바디를 구입하자" 였는데... 역풍으로 렌즈를 사고나니 바디 욕심이 더 생기고 만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풀프레임 바디를 구입하게 되었고, 신품으로 구입하기엔 비싸니 중고로 구입하되 100만원 미만인 제품 이라는 조건에 부합하는 A7..
-
[18.07.18] Sony FE 50mm F1.8 구입일상/카메라 2018. 7. 18. 22:23
안녕하세요. 며칠만의 포스팅인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카메라 렌즈를 구입하게 되어 글을 써봅니다.사실 글 보다는 사진 위주의 포스팅이지만요. 제목 그대로 카메라 렌즈를 구입했습니다. 사용하는 카메라는 크롭바디 Sony A6000 이지만 이번에 구입한 렌즈는 풀프레임 용 렌즈인 FE 50mm F1.8 입니다. 잘 몰랐는데 50.8 이라고 불리며 여친렌즈라고 하더군요..흠... 저는 여자친구가 없어서 여친용으로 쓸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기존에 갖고 있던 렌즈들은 모두 카메라를 구입할때 함께 온 번들 렌즈라 실내촬영할 때의 밝기가 매번 아쉬웠지만 렌즈가 바디 가격인 경우가 많다보니 구입을 매번 망설였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어쩌다 보니 실내 인물 촬영을 하게 되었고... 추가로 여름 휴가라는 이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