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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0.23] 이것저것 근황
    일상 2018. 10. 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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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침 근무중인 주인장입니다.


    1. 여행이 나흘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2박 2일의 짧은 여행으로 계획하다 보니 일정 조정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간사이 쪽(오사카/교토 등) 은 현재까지 4번 정도 갔었는데, 갈 때 마다 가는곳이 거의 고정(덴덴타운, 교토, 아라시야마)되어있고 그 주변지역을 잠시 다녀오는걸로 마무리 했었기 떄문에 이번에는 "가보지 않은 곳, 가고 싶었던 곳, 해보고 싶었던 것"을 목표로 일정을 조정 중입니다. 일정이 짧아서 많은건 하지 못하겠지만 열심히 조정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최근 카메라를 크롭 바디(A6000)에서 풀프레임 바디(A7M2)로 교체 하면서 카메라 관련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가" 에 대한건 아니고 "카메라 기능에 대한 용어와 그 기능의 활용 방법" 같은 걸 알아보고 있죠. 특히 노출값이나 조리개값에 따른 결과물의 차이, 혹은 이전에 찍은 사진을 보며 노출이나 조리개를 조절 했으면 다른 결과물이 나왔겠지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다행스러운건 사용했던 기종과 바꾼 기종 모두 소니 제품이라 조작법은 다시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네요.


    3.  1번과 2번의 영향으로 렌즈욕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 여행다닐 때는 짐을 최소한으로 다니는걸 선호하는데, 카메라와 렌즈는 안챙길 수가 없다.

     - 카메라를 공부하고 있다 보니 좋아 보이는 렌즈가 눈에 밟힌다.


     이 두가지의 영향으로 여행 갈 때는 원렌즈로 가고 싶은데 지금 내가 가진 렌즈 구성으로는 원렌즈는 불가능하다. 원렌즈로 하려면 광각 부터 망원까지 모두 활용 가능한 광범위 줌 렌즈가 필요하다. 그런데 광범위 줌 렌즈는 내 주머니 사정으로는 도무지 힘들다. 


     욕심과 지갑 사정이 너무 따로 놀아서 힘들다는 투정을 부려봅니다.


    이상 근무 중 작성해본 근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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