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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5] 울산 - 1. 태화강, 태화강 국가정원/십리대숲국내여행/3. 울산 [20.10.15 ~ 20.10.17] 2020. 10. 18. 16:16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목요일 ~ 토요일 약 3일간 울산에 다녀왔습니다. 3~4년 만에 가본 울산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놀러간것은 손에 꼽을 정도라서 처음이라고 표현해도 될정도로 오랜만에 가본 울산이네요. 첫글은 시외터미널에서 부터 걸어서 태화강을 둘러본 글입니다. 그럼 사진 갑니다. 울산 시외버스 터미널 바로 옆에 있는 울산 고속버스 터미널 위에는 관람차가 있다. 울산에 서비스 되는 공유 전동 킥보드의 이름은 알파카 인거 같다. 네이밍 센스가 귀엽다. 태화강으로 걸어가는 중 점심시간이 지나서 근처 돈까스집을 찾아 들어갔다. 점심을 먹고 다시 이동 태화강둑은 차도로 되어있어서 위로 횡단보도가 있겠지 하고 올라가려고 했는데, 지하도가 있었다. 지하도를 통과해서 나오면 보이는 태화강의 풍경이 아름답다.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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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 메리툴린카투 - 아인슈페너사진/생활 사진 2020. 10. 9. 17:23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카페다녀온 사진을 티스토리에 올려보는거 같습니다. 오늘 다녀온 카페는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끝쪽에 위치한 "메리툴린카투(Meritullinkatu)" 라고 하는 카페 입니다. 이름이 독특해서 두어달 전 쯤에 처음 방문했고 이번이 3번째 방문이네요. 그럼 사진 갑니다. 메리툴린카투의 아인슈페너 마실걸 모두 마시고 나오는 길에 찍어본 2층의 양 끝 자리 가게를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골목에서 찍어본 메리툴린카투의 입구 #포항 #포항영일대 #영일대카페 #카페 #메리툴린카투 #Meritullinkatu #아인슈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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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5] 다시 한 번 제주도 - 7. 성산일출봉 그리고 복귀국내여행/2. 제주도 [20.09.23 ~ 20.09.25] 2020. 10. 1. 16:53
안녕하세요. 오늘은 짧게 다녀온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날입니다. 비행기 시간이 오후 2시라 길게 구경할 수 없어서 간단히 성산일출봉만 잠깐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럼 사진 갑니다. 호텔 체크아웃 하기 전 옥상(루프탑)에서 보인다는 한라산을 잠깐 보고 내려왔다. 체크아웃 하기 전 에스프레소 4샷 을 마시고 나왔다. 호텔 입구 벽면에 적혀있는 시 아랑조을거리 입구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성산일출봉으로 이동해본다.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30분 정도 일찍 나왔어야 했었는데, 아슬아슬했다. 성산일출봉이지만 여기서 일출을 언제쯤 보게 될지 모르겠다. 해가 낮게 떠 있어서 사진의 밝기를 맞추는게 어려웠다. 아무 생각 없이 매표소에서 표를 샀는데... 입장하고 보니 등산 코스였다. 덕분에 5000원을 낭비한 꼴이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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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4] 다시 한 번 제주도 - 6. 신창 풍차 해안의 석양국내여행/2. 제주도 [20.09.23 ~ 20.09.25] 2020. 9. 30. 10:04
안녕하세요.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조랑말등대를 구경한 후 버스를 타고 제주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동해서 신창 풍차해안으로 갑니다. 원래 목적은 일몰 촬영이었는데, 해가 지는 시간과 동시에 구름이 끼기 시작하더니 일몰을 볼 수가 없어서 석양 사진만 잔뜩 찍고 왔네요. 그럼 사진 갑니다. 일몰을 기다리며 주변 풍경을 찍다가 여성 두분이 아래쪽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실루엣으로 보여서 찍어본 사진. 그리고 시간이 점점 지나갈 수록 일몰과 함께 다가오는 구름들... 결국 제대로 된 일몰은 찍지 못하고 구름에 의한 빛갈라짐만 잔뜩 찍고 왔다. 버스정류장이 멀지 않은줄 알고 조금 더 있다가 나가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버스정류장을 가려면 왔던길을 그대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라 급히 되돌아 나갔다. 더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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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4] 다시 한 번 제주도 - 5. 이호테우 해수욕장국내여행/2. 제주도 [20.09.23 ~ 20.09.25] 2020. 9. 29. 14:05
안녕하세요. 어제 쓴 글에 이어서 점심식사 후 방문한 이호테우 해수욕장입니다.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사실 제주도 도착하기 전까지 깜빡하고 있었는데, 비행기 착륙할때 본 빨강, 하양 목마 등대를 보고 아 맞다! 하고 생각이 나서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그럼 사진갑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이호테우 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지도상으로는 그리 멀지 않아 보였는데, 버스를 타니 30분 정도 이동을하고 도착했다. 해수욕장 입구엔 커다랗게 이름이 붙어있다. 주차장에 안내도가 있어서 잠깐 확인해봤다. 당장 갈 만한곳은 없어서 사진만 찍고 해수욕장으로 이동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길 벽면에 이호테우 해수욕장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적혀 있었다. 이호테우 해수욕장의 마스코트 캐릭터? 인것 같은 해리와 어리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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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4] 다시 한 번 제주도 - 4.다시 이동, 그리고 점심식사 (feat. 코크니셰)국내여행/2. 제주도 [20.09.23 ~ 20.09.25] 2020. 9. 28. 21:41
안녕하세요. 붉은오름을 구경하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버스를 타러 나와봅니다. 그리고 붉은오름을 구경하고 나니 점심시간이 되어 버스를 기다리며 점심 메뉴를 골라봅니다. 하지만 역시 생각나는게 없었네요. 그럼 사진 갑니다. 붉은오름 버스정류장에는 231번, 232번 두개의 버스만 오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서 이동하는게 중요하다. 렌트를 했다면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어찌됐든 버스를 타고 제주시내로 이동했다. 제주도에는 재활용 쓰레기장이 여기저기 있었던거 같은데, 하나같이 이런 가림막이 설치되어있어서 신선했다. 여기저기 동네를 둘러보며 다니다가 건물이 예쁜 학교가 보여서 사진을 찍어봤다. 찍고 보니 평일이었고, 점심시간이 끝난것인지 학교에서 종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다시 이동하는데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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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4] 다시 한 번 제주도 - 3. 붉은오름국내여행/2. 제주도 [20.09.23 ~ 20.09.25] 2020. 9. 28. 17:55
안녕하세요. 이전에 쓴 사려니 숲길에 이어서 바로 붉은오름에 방문한 글을 써 보겠습니다. 사진 갑니다.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길을 따라 올라오면(?)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입구가 바로 있다. 생각보다 가깝진 않지만 그리 먼 거리는 아닌듯 하여 걸어서 올만하다... 라는건 내 착각이었다. 입구에서 매표소 까지 또 한참을 걸어야 한다. 제주도 여행에서는 렌트카가 필수다. 붉은오름은 입장권을 구입해야 들어갈 수 있다. 입장권은 성인 1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이다. 붉은오름 안내도를 보면 붉은오름과 말찻오름 양갈래로 갈라진것을 알 수 있다. 도착해서 알게된 부분이라 붉은오름으로 이동했다. 붉은오름 안내도를 따라 정상등반길로 진입했다. 깔끔하게 놓여있는 숲길을 천천히 걸어가본다. 점점 나무가 많아지면서 길이 좁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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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4] 다시 한 번 제주도 - 2. 사려니숲국내여행/2. 제주도 [20.09.23 ~ 20.09.25] 2020. 9. 28. 15:21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제주도 여행 이틀째의 글을 써보겠습니다. 둘째날은 지난 7월에 다녀왔던 곳과 가보고 싶었던곳 섞어서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이동시간이 오래걸려서 많은곳을 다녀보진 못했었네요. 렌트카가 왜 필요한지도 깨닫게 되었구요 ㅎ 그럼 사진 갑니다. 둘째날은 호텔 조식을 간단히 먹고 이동하기 위해 2층 식당(?)을 이용해봤다. 기본적으로는 셀프 조식이라 준비되어있는 음식을 알아서 먹고 설거지를 해두면 된다. 나는 씨리얼 한그릇과 토스트 두조각 그리고 에스프레소 3샷 으로 아침 식사를 마무리 하고 이동했다. 식당 한 쪽 벽면엔 제주도 주요 관광지가 표시되어있는 그림이 그려져있어서 어디로 갈지 생각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숙소에서 잠깐 걸어나오면 아랑조을거리 입구 버스 정류장이 있다. 버스를 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