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5] 다시 한 번 제주도 - 7. 성산일출봉 그리고 복귀

안녕하세요.

 

오늘은 짧게 다녀온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날입니다.

 

비행기 시간이 오후 2시라 길게 구경할 수 없어서 간단히 성산일출봉만 잠깐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럼 사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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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아웃 하기 전 옥상(루프탑)에서 보인다는 한라산을 잠깐 보고 내려왔다.

 

체크아웃 하기 전 에스프레소 4샷 을 마시고 나왔다.

 

이윤학, 첫사랑

호텔 입구 벽면에 적혀있는 시 

아랑조을거리 입구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성산일출봉으로 이동해본다.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30분 정도 일찍 나왔어야 했었는데, 아슬아슬했다.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이지만 여기서 일출을 언제쯤 보게 될지 모르겠다.

해가 낮게 떠 있어서 사진의 밝기를 맞추는게 어려웠다.

아무 생각 없이 매표소에서 표를 샀는데... 

입장하고 보니 등산 코스였다.

 

덕분에 5000원을 낭비한 꼴이 되어서 눈물을 머금고 하산코스로 내려와 해안길로 들어갔다.

등산로가 아닌 해안 관람길 쪽으로 둘러본다.

바다 쪽에는 해녀의 집이 있다. 내려가보진 않았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 간단히 둘러보고 바로 내려왔다.

 

비행기를 타러 바로 공항으로 이동

제주 국제공항

사실 시간을 잘못 계산해서 비행기 시간에 못 맞출뻔 했다.

제주국제공항

공항 국내선 대합실 안쪽에 있는 커피니. 방문했던 날 영업종료 안내문이 있었는데, 아마 영업 종료 했을거 같다.

커피 한잔 마시고 탑승구로 들어갔다.

비행기 탑승. 바이바이 제주도

정말 바이바이 제주도

포항 상공에 진입후 찍은 사진.

 

이로써 짧게 다녀온 제주도 여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