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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1] 어쩌다 제주도 여행 - 7. 마지막날 [다랑쉬오름]국내여행/5. 제주도 [21.03.18~21.03.21] 2021. 4. 3. 14:15반응형
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의 글이 드디어 시작 되네요.
마지막날은 차량 반납과 공항 이동 등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을 좀 많이 넉넉하게 두고 다녀서 두군데 정도 다녀왔네요.
그중에 이번 글은 다랑쉬오름입니다.
그럼 사진 갑니다.
아침 7시 조금 넘은 시간 숙소에서 체크아웃 하고 나오는 길에 바다를 찍어 봤다.
오늘은 마지막날이기도 해서 숙소에서 나오기 전부터 다랑쉬오름으로 가야지 하고 목적지를 정하고 나왔다.
차량으로 이동하다 보니 이동 중간중간 사진찍는게 어려웠는데 아침일찍이라 그런지 길에 차들이 많이 없어 한번씩 도로 가에 정차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다랑쉬오름을 올라가기 직전에야 다른 오름들과 비슷한 정도겠지 하고 슬금슬금 올라갔다.
하지만 생각보다 경사가 가파른 계단들로 이루어져 있어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집에와서 사진 정리하면서 다시 찾아보니 다랑쉬오름이 오름중에서는 체력이 필요한 오름이라는걸 알게 되어 힘들만 했구나... 싶었었다.
다랑쉬오름 정상에는 망곡의자리 라고 하는 곳이 있다.
다랑쉬오름 정상은 둥글게 한바퀴 돌 수 있는 길이 있는데, 내가 올랐던 날은 바람이 상당히 많이 불어서 중심을 잘 못 잡으면 넘어질 수도 있겠다 싶어져서 조심스럽게 이동했다.
전날 비가 와서 안개 같은게 상당히 껴있어서 시경이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꽤나 멋진 풍경을 볼 수있었다.
다랑쉬오름 바로 옆엔 아끈다랑쉬라고 하는 작은 오름?이 있다.
다랑쉬오름 정상을 한바퀴 돌고 내려왔다.
올라갈때는 그렇게 힘들더니 내려갈때는 순식간에 내려와지는건 등산의 묘미일려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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