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20] 어쩌다 제주도 여행 - 5. 셋째날 [도두, 용연, 김녕]

안녕하세요.

 

조금 정신이없이 주말을 보내다 보니 이제야 제주도 여행 셋째날 글을 쓰게 되네요.

 

셋째날에는 제주도에 비가 계속 내려서 반쯤 드라이브한다는 느낌으로 해안 도로로 다니다가 끝이 났네요.

 

차를 계속 타고 다니다 보니 사진도 많이 찍지 않았네요.

 

그럼 사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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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제주도 여행 사진 하면 다들 여기서 사진 한장씩 찍는게 기억이 나서 잠시 갓길에 주차하고 차창밖으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역시 이 배경은 사람이 있어야 조금 더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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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구름다리

무지개 해안도로를 지나 쭉 바닷길을 따라 이동했다.

 

그러다가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는것을 깨닫고 중간에 편의점을 찾아 골목으로 들어갔다.

 

커피를 사고 돌아오는 길바다쪽에 할미새 두마리가 날고 있어 사진을 찍는데 뒤돌아보니 뭔가 멋진 배경의 다리가 있어 사진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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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해수욕장

용연구름다리를 구경하고 나서는 확실히 목적지를 정하고 이동해야겠다 싶어서 김녕해수욕장을 목적지로 지정하고 이동했다.

 

김녕으로 가는 길에는 비가 조금 내렸는데, 김녕에 도착하고 나서는 비가 좀 그친 상태라서 바다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날씨가 맑다면 풍력발전기와 바다, 바위가 멋진 배경으로 된 사진을 찍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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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톰카레

친구가 추천해준 톰톰카레에서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야채카레와 시금치카레가 반반인 반반카레였다.

 

점심을 먹고 다시 이동을 했는데, 그것은 다음글에 이어 쓰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