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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7] 제주도 가족 여행 - 3. 첫날 마무리[Feat. 돌문어, 딱새우]국내여행/1. 제주도 [20.07.17 ~ 20.07.19] 2020. 7. 23. 11:14반응형
안녕하세요.
어제 쓴 오설록 티 뮤지엄에 이어서 여행 첫째날 마무리글을 작성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설록 티 뮤지엄에서 숙소가 있는 한림까지 바로 이동할 수도 있었는데,
아버지 께서 신창에 풍차(풍력발전)해안이 있다고 하여 그쪽을 들렀다가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바다 근처로 오면 수평선과 풍차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저녁에 와서 야경을 봤다면 더 좋았을 텐데 일몰 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남아있어 잠깐 보고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로 돌아와서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찍어 보았다.
비양도 뒷편으로 해가 넘어가면서 석양이 쫙 펼쳐지는데 사진 실력과 날씨만 더 좋았다면 훨씬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남겨본다.
저녁으로는 어머니 친구분이 제주도에 살고 계셔서 오랜만에 본다고 돌문어와 딱새우를 사주셨다.
딱새우와 돌문어를 시작으로 갈치구이와 고등어 구이도 함께 먹었다.
푸짐하게 저녁 식사를 한 후 부모님은 친구분과 술한잘 하시고 나는 일몰 사진을 찍으러 숙소 뒤로 나와봤다.
하늘위에 구름이 휘몰아 치는게 정말 멋있었고 ,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사진 실력이 조금만 더 좋았다면 훨씬 멋진 풍경을 담아올 수 있었을거란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1시간 정도 지나서 해가 더 넘어간 시점에 다시 한번 나가서 촬영을 해봤는데...
역시 야경을 촬영할때는 삼각대가 필수라는걸 다시 한번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돌문어와 딱새우 그리고 갈치,고등어 구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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