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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7] 제주도 가족 여행 - 2. 오설록 티 뮤지엄국내여행/1. 제주도 [20.07.17 ~ 20.07.19] 2020. 7. 22. 22:51반응형
안녕하세요.
어제 추가로 글을 써야 했는데, 회사일이 갑자기 늘어나서 글 쓰는걸 잊어버렸네요.
그리하여 이제야 제주도 여행 첫날 두번째 일정을 써봅니다.
산방산, 용머리해안을 둘러보고 바로 숙소로 돌아갈지 한군데 더 들러볼지 얘기를 하다가 오설록 티 뮤지엄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용머리 해안에서 오설록 티 뮤지엄 까지는 차로 약 15~20 분정도 걸렸다.
오설록에서는 특별히 무언가를 했다기 보다, 휴식 시간을 가졌었다.
오설록에서 출시한 녹차 제품들과 화장품(?) 같은게 나열된 코너가 있었는데, 너무 슥 지나가는 바람에 제대로 보질 못했다.
길지 않은 통로를 지나면 녹차 시음 코너가 있는데, 녹차 생산 과정도 간단하게 설명되어있다.
녹차의 수확 시기에따른 명칭차이와 제품의 차이를 보여주는 표
뮤지엄 코너를 지나면 바로 오설록 티 하우스 라는 카페가 있다.
녹차로 만든 기본적인 녹차 라떼부터 케잌, 롤 등 여러가지 카페메뉴가 있었다.
조금 여유 없이 둘러봐서 많은걸 보지는 못해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첫 제주여행이라 다음에 다시 올 기회가 있다면 더 여유롭게 둘러보고 티뮤지엄 주변의 다른 시설들도 보고 싶다.
차 한잔 사먹고 나오는길에 만난 사슴
근처에 뱀이 나오나보다.
오설록 티 뮤지엄 앞이나 주변은 넓은 공원으로 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원 옆쪽엔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아모레퍼시픽 창업주인 故 서성환 회장의 동상이라고 한다.
티뮤지엄에 가서 알게 되었는데, 오설록은 아모레 퍼시픽의 녹차 브랜드라고 한다.
설록차로 알고 있던 회사고, 개별 업체인줄알았기 때문에 조금 충격이 있었다!
이렇게 오설록 티 뮤지엄을 구경하고 다시 숙소로 이동했다.
이렇게 첫째날 두번째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 글은 숙소로 돌아가는 길과 숙소에서의 사진을 몇장 올리는걸로 첫날 글을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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