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 경주 - 1 . 황리단길을 돌아 보다(2)

안녕하세요.

 

경주 황리단길 두번째글 바로 시작해봅니다.

 

앞 글에서 반 정도 돌아본거 같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는 반이라는 개념이 없다고 생각해야 편해요.

 

큰길을 중심으로 골목골목이 모두 황리단길에 포함되다 보니 유명한 가게들만 둘러보는게 아니라면 인근 동네를 다 둘러보는 수준이라 딱 반 으로 자를 수가 없네요.

 

그럼 두번째 글 이어서 사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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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시작지점이 아닌 애매한 중간 지점에 안내소와 안내도가 있었다.

 

나는 지도 상으로 황리단길(노란색) 왼쪽 옆길로 들어와서 더욱 더 애매한 위치라고 느끼게 된것 같다.

 

카페 보름앤펍

지나가다 보니 보름 이라는 가게에 보름달 처럼 거울을 붙여놔서 무심결에 찍어버린 거울 샷

바 달밤고양이 식당

황리단길을 걷다 보면 자기 주장이 강한 간판들을 볼 수 있다.

 

빛꾸리

골목골목 식당이 위치해 있어서 나같은 길치는 지도를 안보면 한참을 헤맬거 같다.

 

줄리스(Julie's)

줄리스(Julie's)

건물이 예쁜 식당들이 많았다.

장독대를 지키는 패널

 

이 옆을 지나는데 구수한 된장냄새가 나서 좋았다.

 

행복한옥마을 셔블

지나가는데 마당이 넓고 예쁜 곳이 보여 찍었는데, 게스트하우스(?) 같이 숙소로 쓰는 곳이었다.

 

도깨비 명당

유명한 도깨비 명당이 바로 근처에 있다.

도깨비 명당을 지나 대릉원 후문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공터에 꽃을 심어둔 곳이 있다.

 

대릉다원과 카페 마놀

대릉다원과 마놀이 나란히 있어 담아 봤다.

 

황리단길의 거의 끝 지점

 

대릉원 후문으로 가는 골목길 끝에있는 어느 카페 앞에 있는 벽화

 

유명 아이돌 에이핑크의 정은지씨가 사진 찍은 곳 이라고 한다.

 

여기서 왼쪽으로 나가면 바로 대릉원 후문 주차장이 나온다.

 

대릉원은 다음글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