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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0] 경주 - 2. 대릉원을 구경하다. (feat. 목련나무)
    국내여행 2020. 6. 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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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어제 쓴 경주 구경 글에 이어서 오늘은 대릉원 다녀온 이야기를 써봅니다.

     


    대릉원 후문

    대릉원은 주차장이 후문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로 옆인 첨성대로 이동하는 사람들도 함께 주차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대릉원 입장권

    대릉원에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구입해야한다.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코로나 때문에 입장권 발권기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직원분이 대신 뽑아주는 식으로 발권을 했다.

     

    그리고 입장료를 할인하고 있어서 15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대릉원에는 대릉 뿐 아니라 조경도 예쁘게 되어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후문으로 들어와서 정문으로 나가기 위해 천마총 방향으로 이동했다.

     

    이동하다 보면 표지판에 있듯이 미추왕릉 옆을 지나가게 된다. 

     

    미추왕릉으로 들어가는 문이 의외의 사진 포인트라서 양쪽에 나란히 서거나 가운데에 서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다.

     

    미추왕릉

    그래서 나도 미추왕릉의 입구를 찍어 보았다.

     

    문 뒷쪽에서 아기 사진 찍는 어머님이 계셔서 사진에 들어올뻔 했는데, 다행히 안보이는 순간이 있어서 문만 온전히 담을 수 있었다.

     

    미추왕릉 입구를 찍고 다시 정문 방향으로 이동해본다.

     

    얇은 대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공간이 있는데, 바람이 불때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좋았다.

     

    열심히 정문 방향으로 걸어가본다.

     

    이 사진을 찍으면서 아.. 풍경사진은 24mm도 부족하구나 라고 깨닫게 되었다.

     

    언젠가 16mm 렌즈도 구비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하며 다시 이동한다. 

     

    위의 무덤을 다른 방향에서 담아 봤다 .

     

    대릉원이 작아 보이지만 무덤들이 있는곳을 둘러서 길을 내다보니 상당히 빙빙돌아서 많이 걸어야 한다.

     

    그러다가 문득 하늘을 보니 비행기가 날아가고 있어서 담아 봤다.

     

    그리고 이사진을 보정하면서 어차피 1920x1280으로 리사징 하는데, 6000x4000에서 그정도로 크롭하면 되지 않는가 하는 깨달음도 얻게 되었다.

     

    (사실 깨달음이 아니라 멍청함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무 둥치에 앉아 있는 참새
    대릉원 목련나무

    그리고 드디어 대릉원의 중요 포토존 목련나무 앞까지 왔다.

     

    평일 점심시간 전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고 실제 목격한 인원은 4명 정도 찍는걸 보았다.

     

    나중에 여자친구랑 오게 되면 한번 찍어봐야지 싶어서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면서 여러장을 담아봤다.

     

    하지만 나에겐 여자친구가 없지...

     


    대릉원 목련나무 위치

     

    대릉원 목련나무 위치

    대릉원 목련나무 위치는 왼쪽 사진 별표 쳐둔 곳입니다.

     

    오른쪽 은 사진 찍는 방향입니다. 

     

    지도 캡처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목련나무 위치는 대릉원 정문에서 가는게 가깝고 편합니다.

     

    후문에서 출발하면 한참 걸어야 하합니다.

     


     

    그렇게 대릉원 포토존 사진을 찍고 정문으로 나가는 길에 만난 참새도 한장 담아본다.


    이상 경주 대릉원 포토존 탐방기 였습니다.

     

    진짜 언제 한번 여자친구랑 같이 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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