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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3] Nikon COOLPIX P950 구입 - 본품 개봉일상/카메라 2020. 11. 13. 20:53
안녕하세요. 니콘 쿨픽스 P950을 질러버린 주인장입니다. 바로 직전글에서 언박싱을 했고 이어서 본품을 자랑해보겠습니다. 아직 충전중이라 사진은 못찍었지만... 카메라를 꺼내고 정면샷 한장찍어 봅니다. 니콘 쿨픽스 본 제품 시리즈의 특징인 35mm 환산 2000mm의 초점거리가 큼지막하게 적혀있습니다. 반대쪽 측면에는 이 제품의 특징인 83배 광학줌, 4K 영상 촬영가능함을 보여주는 것이 적혀있습니다. 저는 4K 촬영보다 83배 광학줌에 끌려서 구입하게 되었죠. 뷰파인더는 조금 작은 느낌이지만 있는게 어디야 라는 마음으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상단에 모델명이 적혀있습니다. 이 제품 시리즈 중에 왜 P950을 샀냐고 묻는다면 신제품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이 위에서 본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와닿아버렸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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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3] Nikon COOLPIX P950 구입 - 구성품 소개글(?)일상/카메라 2020. 11. 13. 20:22
안녕하세요. 이러면 안되는걸 아는데, 저질러버린 주인장입니다. 처음엔 망원렌즈를 구입할까 하고 렌즈만 둘러봤거든요? 그런데, 렌즈를 사면 동시에 두개의 렌즈를 사용 할 수는 없다 라는게 떠오르더라구요... 그러면 차라리 투바디를 운영하고 하나는 망원으로 쓰는게 낫지 않을까? 하고 다른 바디를 보다가... 아! 니콘에 그게 있었지! 하고 찾아보니까.. 올해 4월에 신제품이 나와있더라구요. 가격도 렌즈랑 비슷하고... ㅁㄴㅇㄹ 그래서 이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저질러 버린 [니콘 쿨픽스 P950] 입니다. 이미 질러 버린거니까 어쩔 수 없죠. 언박싱 갑니다. 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뽁뽁이가 엄청 들어있고 그 안에 사은품이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사은품은 67mm UV 필터, 액정보호필름, 아웃도어 버프 그리고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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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1] 리프 온 리프 - 쉬림프 에그 칠리 샌드위치사진/생활 사진 2020. 10. 31. 16:08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카페에 다녀온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다녀온 카페는 포항 장성동에 있는 '리프 온 리프[leaf on leaf]' 라고 하는 카페 입니다. 가끔 지나치는 길가에 위치한 카페인데, 지나갈때마다 건물 외관이 예뻐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오늘 가보게됐네요. 오픈시간이 12시라서 간단히 브런치도 할겸 13시 쯤 방문했네요. 주문 후 자리에 앉아서 옆을 찍어봤습니다. 드라이 플라워 카페라고도 소개가 되어있던 것 처럼 카페 내부에 드라이 플라워가 장식되어이 있네요. 사진으로는 찍지 않았지만 앉았던 곳 뒤에는 자그맣게 정원(?) 비슷한 방도 있었네요.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자리 주변을 찍어봤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쉬림프 에그 칠리 샌드위치와 생 자몽 착즙 쥬스 입니다.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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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2] 걸즈 앤 판처 최종장 PART1,2 합본 [블루레이]일상/애니메이션 2020. 10. 22. 20:58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루레이 구입글을 들고왔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블루레이는 "걸즈 앤 판처 최종장 PART1,2 합본 [블루레이]" "GIRLS und PANZER das FINALE Part1 and Part2" 입니다. 몇년전에 동명의 작품 극장판 블루레이도 구입했는데, 그때는 국내 개봉후 와! 하면서 구입했었죠. 이번에 구입한 최종장은 보질 못해서 궁금하기도한 마음이 컸지만... 가장 큰 원인은 1000 넘버링 한정판이라는거네요. 알라딘에서 예약구매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어째서인지 결제 다음날 바로 배송이 돼서 어리둥절했습니다. 만 알고보니 예약 시작이 4일 전이었던거였네요. 어쨋든 물건을 수령하고 한방~ 정면 뒷면 아래 1000 넘버링 한정판을 의미하는 "0465" 번 제품입니다. 부농부농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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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7] 울산 - 5. 대왕암 D 코스, 그리고 집으로국내여행/3. 울산 [20.10.15 ~ 20.10.17] 2020. 10. 22. 20:10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 이어 바로 대왕암 D코스를 걸은 글을 써봅니다. 그럼 사진 갑니다. 대왕암에서 우측을 보면 몽돌해변이 있다. 자갈을 밟으며 걸으면 발바닥 지압이 된다. 몽돌해변을 걷다보니 누군가 마시지도 않고 놔둔 박카스가 보여서 한장 찍어봤다. 몽돌해변 끝부분에서 바라본 대왕암과 해변 별 생각없이 계속 걸었는데.. 지도를 보니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걸 깨닫고 한 방향으로 가보기로 한다. 울산 바다의 특징일까? 바다에 카고선이 어마하게 많이 있었다. 왜인지 슬도 앞까지 와버린 것이다. 등대까지 들어갈 마음은 없어서 멀리서 한장만 담고 이동해본다. 정말.. 너무 많이 걸어버려서 조금 지치기도 했던거 같다. 버스 환승하는것도 귀찮아져서 한번에 울산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방어진 초등학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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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7] 울산 - 4. 대왕암국내여행/3. 울산 [20.10.15 ~ 20.10.17] 2020. 10. 22. 20:02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서 둘째날을 마무리하고 이제 마지막날인 셋째날입니다. 원래 울산에서 1박을 할까 말까도 고민했는데, 어쩌다 보니 2박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친척도 만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은 조금 느긋하게 나와서 대왕암으로 이동해봅니다. 그럼 사진 갑니다. 친척댁에서 대왕암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울산 동천체육관방향으로 걸어다가 본 개울(?) 오리가 다섯마리라서 5리 생각보다 동천체육관이 가깝진 않았지만 느긋하게 걸어가다보니 근처까지 도착했다. 그리고 오늘도 중간 다 건너 뛰고 목적지인 대왕암공원 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장에서 대왕암 방향으로 가는 길엔 예쁘게 조성해둔 상가가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흔해지다 보니 붙었나 보다. 대왕암공원에서 대왕암으로 조금 걸어가다보면 안내도를 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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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6] 울산 - 3. 간절곶 해돋이(?), 진하해수욕장국내여행/3. 울산 [20.10.15 ~ 20.10.17] 2020. 10. 21. 15:31
안녕하세요. 울산에서의 둘째날을 시작하는 글입니다. 전날 간절곶에서 1박을 하고 다시 울산 시내로 나가봅니다. 그럼 사진 갑니다. 아침 일찍..은 못하고 조금 늦잠을 자서 6시 조금 넘어 일출을 보려고 숙소에서 간절곶으로 내려간다. 간절곶에 도착하니... 아 일출 글렀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수평선위로 구름이 가득했다. 이날 일출 예정시간이 오전 06시 29분 쯤이었는데 조금 시간이 남아서 뒤쪽 등대 사진도 찍어본다. 6시 30분을 향해 가는 시간. 여전히 구름만 가득한 하늘. 구름 너머로 빛이 점점 강해져서 곧 해를 볼 수 있을까 라는 기대를 하며 조금 더 시간을 보내본다. 6시 30분을 넘긴 시점 이미 일출은 글렀고 구름 위로 올라오는 해라도 보자 라는 마음으로 기다려본다. 하지만 구름은 여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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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5] 울산 - 2. 간절곶국내여행/3. 울산 [20.10.15 ~ 20.10.17] 2020. 10. 20. 19:29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올린 글에 이어서 울산 첫날 두번째 목적지인 간절곶에 다녀온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그럼 사진 갑니다. 지난 글에서 태화루 구경을 마무리하고 태화루 사거리에서 울산 715번 버스를 타고 간절곶 까지 왔다. 버스 배차간격도 상당히 길고 버스 종류도 많지 않기 때문에 차량이 없으면 조금 불편한 곳이다. 울산하면 역시 고래가 유명한지, 여기 저기 고래 그림이 많다. 간절곶은 일출 명소인데, 방문한 시간은 일몰시간이라 점점 어두워지고 있었다. 간절곶 잔디밭에는 벤치가 몇개 놓여있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서 앉아서 쉴 엄두를 내진 못했다. 간절곶은 바람도 많이 부는 만큼 파도도 거칠다. 간절곶 일출 명소 일출 명소와 함께 유명한 소망우체통 뒷쪽으로 돌아가면 안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는데, 페인트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