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로 여행을 가고 싶다. 어딘가로 여행을 가고 싶다.

안녕하세요. 추석연휴 마지막날 날씨는 흐리지만 출사는 가고 싶어 마인드로 일단 출발해본 영양 풍력발전단지입니다. 날씨가 너무 흐려서 좀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출사를 갔다는것에 의미를 두고 몇장 올려봅니다. 다음에 날이 맑거나 할 때 작은 텐트 하나 들고 별사진 찍으러 가봐야겠어요. 그리고 당일 돌아오는길에 영덕 풍력발전소와 이가리도 또 들렀었는데... 네 날씨 덕분에 별거 없이 그냥 왔습니다. 그럼 사진 갑니다. #영양 #풍력발전단지

안녕하세요. 지난주 추석 연휴엔 구름이 슬쩍 끼인 석양이 보고 싶어 사방기념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구름은 조금 있었지만 너무 조금 있어서 밍숭맹숭한 석양이었네요. 별다른 설명은 없습니다. 그럼 사진 갑니다. #포항 #사방기념공원 #석양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말 다녀온 경주 바람의 언덕 노을 사진입니다. 몇주전에도 다녀왔었는데, 그날은 구름이 너무 많이 껴서 곰탕이었고... 이날은 구름이 너무 없는 맑은날이라 맹탕이었네요. 그래도 나름 괜찮은 사진들이나와서 다행입니다. 그럼 사진 갑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틈틈이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을 올려보고 있는 주인장입니다. 지난글에 경주에 다녀왔었는데, 같은날 경주에서 포항으로 돌아와서 곤륜산 활공장에 오랜만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노을을 볼 생각이었는데, 구름이 너무 많아서 곰탕하늘만 보고왔네요. 그럼 사진갑니다. 촬영장비는 사진에 적혀 있지만 SONY A7M4 + SIGMA 100400 DG DN + SEL2070G

안녕하세요. 오늘 게시글은 지난주? 다녀온 경주 동부사적지대 = 대릉원, 첨성대 주변 입니다. 여름의 끝물에 꽃이 예쁘게 피었다는 소식에 경주는 가깝기도 해서 슬그머니 다녀와봤습니다. 특별한 설명은 없이 사진만 갑니다. 촬영장비는 사진에 적혀 있지만 SONY A7M4 + SIGMA 100400 DG DN + SEL2070G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주말 산책 나온 주인장입니다. 이번 산책은 집근처 영일대해수욕장과 이가리 닻전망대 정도를 가볍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태풍이 올라오기 직전이라 강한 바람과 함께 했었네요. 그럼 사진갑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는 환동해컵 국제 요트대회.. 원래라면 토요일에 구경가려고 했는데, 그날 일이 있어 못갔더니.. 태풍 때문인지 일찍 마감한듯하더군요. 꽃 - 무슨꽃인지는 모르겠네요. 금성 트랙터 조각품이 있었을 자리에 제목과 같은 사람들의 걸어가다 를 담아 봤습니다. 가방을 던져두고 놀 수 있는 안전함 바다를 산책하는 어르신의 모습 이가리 닻전망대로 자리를 이동해봅니다. 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엄청납니다. 그와중에 선루프를 즐기는 댕댕이 끝! A7M4 + SEL70200GM2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밤마실을 다녀온 주인장입니다. 낮에 잠깐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집에 왔는데, 뭔가 아쉬워서 근처에 있는 스페이스워크에 다녀왔습니다. 삼각대와 카메라를 챙겨서 환호공원으로 이동! 그럼 사진 갑니다. 사람들이 줄서서 찍는곳에서 혼자 시간을 잡아먹을순 없어서 조금 벗어나서 찍었더니 묘하게 배치가 이상합니다. 그래서 반대쪽 올라오는 길로 이동하니 모양은 마음에 드는데, 양 발이 잘리는게 아쉽네요. 저렴한 16mm 렌즈 라도 구해야하나 싶어집니다. 아무리 봐도 문어같단 말이죠...(포항 크툴루~) 이건 내려오는길에 별이 너무 잘보여서 혹시나 하고 찍어본 별사진인데, 역시 주변이 밝아서 그런가 크게 보지 않으면 별은 잘 안보이네요. 다음엔 렌즈 필터도 빼고 먼지도 좀 털어내고 잘 찍..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동네 산책을 해보고 왔습니다. 이번엔 조금 새를 찍어본답시고 다른걸 별로 안찍어서 새사진만 좀 많네요. 환호공원 들어가자 마자 만난 직박구리 한마리 열매를 따먹고 있었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가니 공원에도 사람이 거의 없었다. 사람이 별로 없다보니 길고양이들이 많이 돌아다니더라. 고양이를 지나쳐서 옆으로 더 가보면 사슴? 염소?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동물들이 있다. 옆에 두마리 달리는게 매우 역동적 얘는 꽃사슴이라고 한다. 그리고 조금 걸어서 바다 쪽으로 이동했다. 수풀에서 푸드덕 거리는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쪼매난 새가 있었다. 다른곳에 물어보니 붉은머리 오목눈이(뱁새) 라고 하더라. 귀엽다. 뱁새를 지나쳐 조금 걷는데, 부러진 나무에서 딱딱딱 하는 소리가 나서 딱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