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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9] 어쩌다 제주도 여행 - 4. 둘째날 [대포주상절리, 함덕해수욕장(서우봉)]국내여행/5. 제주도 [21.03.18~21.03.21] 2021. 3. 28. 19:22반응형
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 둘째날 마지막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둘째날은 진짜 여기저기 많이 다닌거에 비해 사진은 많이 안찍었는데, 그래도 한개의 글에 넣기에는 생각보다 많아서 글이 3개로 나눠져 버렸네요.
그럼 사진 갑니다.
군산오름을 올라갔다 온 뒤 점심을 먹고 어디를 갈까 하며 지도를 뒤지다가 근처에 대포주상절리대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이동했다.
대포주상절리대 자체는 입장료가 없는데, 주차장 이용료가 있어서 입장료가 있는거랑 비슷한 상황이었다.
주상절리대 탐방로를 죽 돌아본 뒤 돌아오는길에 비석과 하르방석상이 배치되어있어 찍어보았다.
주상절리대를 구경한 뒤 숙소로 바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돌아가는 경로에 1100고지가 있어서 잠시 들러서 습지탐방로를 둘러보았다.
작년 여름에 왔을때는 수풀이 우거져 있었는데, 봄겨울 사이에 오니 다 말라서 볼것은 많지 않았다.
1100고지 습지엔 이런 동물들이 있다고 하는데... 큰부리까마귀밖엔 보지 못했다.
1100고지 휴게소 2층 전시실은 코로나 여파로 출입금지라 휴게소 입구에서 한라산 방향을 찍어보았다.
1100고지에서 바로 숙소로 가려고 했지만 역시나 나는 변덕이 죽끓듯이 하는 사람이었다.
1100고지에서 우측으로 틀어서 사려니 숲에 잠시 들렀다.
시간이 그리 늦지는 않았는데, 다음날이었던 토요일 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덕분인지 구름이 끼고 숲안은 어두워졌었다.
미로 숲길을 조금 걷다가 바로 빠져나왔다.
사려니숲을 빠져 나와 주차장에서 또 마지막으로 갈 곳을 찾다가 서우봉이라는 곳이 있어 목적지로 지정하고 이동했다.
서우봉 둘레길에서 본 함덕해수욕장
서우봉 둘레길엔 유채꽃과 벚꽃이 피어 있어 사람들이 많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흑염소도 있었다.
제주의 봄은 유채꽃과 벚꽃으로 아름답게 꾸며지는 중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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