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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8] 어쩌다 제주도 여행 - 1. 첫째날국내여행/5. 제주도 [21.03.18~21.03.21] 2021. 3. 24. 20:04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주인장입니다.
연초부터 여행 전까지 조금 이것저것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서 어떻게든 풀어야 겠다 생각하고 출발 2일전 비행기부터 숙소, 렌트카 까지 한방에 예약하고 노빠꾸로 3박4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그리 많이 찍지 않아 아마 글 자체도 짧게 짧게 작성하는걸로 마무리 할거 같네요.
그럼 사진 갑니다.
포항공항에서 제주도로 가는 진에어 항공편을 이용해서 다녀왔다.
제주도 도착전에 보이던 한라산의 모습
공항 도착 후 렌트카 셔틀 버스 탑승하러 이동 중
렌트카 인수 후 이동하다가 신호 대기중 촬영해 봤다.
숙소에 바로 갈까 했는데, 체크인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신창 풍차 해안으로 가봤다.
작년에는 일몰을 보러 갔다가 구름때문에 조금 아쉬웠는데, 해가 떠있는 시간대는 나름 새로운 느낌이었다.
신창에서 돌아오니 숙소 체크인 가능한 시간이라 체크인하러 호텔로 왔다.
숙소는 애월에 있는 베니키아 호텔 제주로 예약을 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크게 불만스러운것은 없었다.
한가지 아쉬웠던건 에어컨이 동작하지 않았다는 점인데, 이것도 날씨가 그다지 덥지 않아서 불편한것은 아니었다.
숙소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근처에 있던 '항파두리 항몽유적지'에 다녀와봤다.
유적지 주변을 둘러보며 걸을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길치인 나는 길을 잘못들어 엉뚱한 곳을 한바퀴 돌고 왔다는것을 사진 정리하면서 깨달았다.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를 둘러보고 와서 숙소에 도착하니 저녁 시간이라 식사할만한 곳을 찾아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 걸어봤다.
하지만 혼자 밥을 먹을만한 곳은 찾지 못했고, 해질녘의 예쁜 바다만 보고 올 수 있었다.
저녁은 어쩔 수 없이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먹었다.
첫째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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