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12.19] 포항 - 집 뒷산 그리고 환여동 탐조 (1)
    사진/새 사진 (a.k.a 탐조) 2020. 12. 19. 16:40
    반응형

     안녕하세요. 

     

    렌즈를 새로 사고 새구경 계속 다니고 있는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집 뒷산과 환여동(바다+해맞이공원) 주변 새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이전 글과 마찬가지로 새 이름은 잘 모르는 상태라 추후 알게 되면 이름을 수정하도록하겠습니다.

     

    그럼 사진 갑니다.

     

    모든 사진은 A7M3, Sel200600G로 촬영, Lightroom 을 이용해 보정/크롭 된 사진입니다.


    직박구리

    집에서 출발하는데 뒤에서 빼애애애액!! 하는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나무에 앉아 식사중인 직박구리가 있었다.


    까마귀

    집 뒷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에서 만난 까마귀 큰부리까마귀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요즘 새사진 찍으면서 다른곳에도 올리는데, 그냥 까마귀는 보기 드물다고 한다.)


    큰오색딱따구리

    까마귀를 찍고 조금 둘러보니 나무에 딱 달라붙어 있던 큰오색딱따구리를 볼 수 있었다.

     

    지난번 해맞이공원에서 본 오색딱따구리 사진을 찍을때 망원렌즈가 없었던게 아쉬워서 구입한 렌즈인데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까마귀

    다시 또 까마귀를 만났다.

     

    동네에 까마귀가 참 많은거 같다.


    까치

    눈 주변이 좀 안좋은 까치도 만났다.


    쇠딱따구리

    뒷산을 올라가서 주민들 운동코스를 따라 걷다보니 드문드문 딱,딱 하는 소리와 나무사이로 뭔가 왔다갔다하는 모습이 보였다.

     

    지난번 오색딱따구리를 봤을때 딱딱딱 하는 소리를 들은 경험이 있어 잠시 멈춰서 주변을 둘러봤다.

     

    그러니 쪼끄만한 새 몇마리가 나무를 타고오르는데 간간히 멈춰서 나무를 두드리기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색깔이 오색과는 달라서 집에와서 찾아보니 쇠딱따구리라고 한다.


     

    박새인거 같은데 좀 뚱뚱하네.


    나무 모서리 사이에 숨어있는 이름 모르는 아이

     

    이름 알게되면 추가해야지.


     

    직박구리

    뒷산을 내려와서 해맞이 공원쪽으로 걸어가는데 전기줄 위에 직박구리가 앉아있어서 찍어 봤다.

    참새

     

     

    같은 전깃줄 위에 쪼끄만한 뭔가 붙어 있어서 렌즈로 땡겨보니 참새였다.


     

     

    이상 집 뒷산 탐조(a.k.a 새구경)을 마무리하고

     

    다음글은 환여바다 + 해맞이공원 새구경 글을 써보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