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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4] 다시 한 번 제주도 - 6. 신창 풍차 해안의 석양국내여행/2. 제주도 [20.09.23 ~ 20.09.25] 2020. 9. 30. 10:04반응형
안녕하세요.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조랑말등대를 구경한 후 버스를 타고 제주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동해서 신창 풍차해안으로 갑니다.
원래 목적은 일몰 촬영이었는데, 해가 지는 시간과 동시에 구름이 끼기 시작하더니 일몰을 볼 수가 없어서 석양 사진만 잔뜩 찍고 왔네요.
그럼 사진 갑니다.
일몰을 기다리며 주변 풍경을 찍다가 여성 두분이 아래쪽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실루엣으로 보여서 찍어본 사진.
그리고 시간이 점점 지나갈 수록 일몰과 함께 다가오는 구름들...
결국 제대로 된 일몰은 찍지 못하고 구름에 의한 빛갈라짐만 잔뜩 찍고 왔다.
버스정류장이 멀지 않은줄 알고 조금 더 있다가 나가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버스정류장을 가려면 왔던길을 그대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라 급히 되돌아 나갔다.
더 늦었다면 숙소(서귀포)에 도착시간이 자정에 가까웠을것을 생각하면 조금 무섭다.
마지막으로 한장 담고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했다.
버스정류장에 도착 한 후 건너편 정류장을 한장 담아봤다.
이렇게 숙소에 도착하니 저녁 8시가 넘은 시점이었습니다.
...
저녁으로 간단히 피자를 먹은 뒤 잠들었네요.
추가로 일몰을 타임랩스로 담아보면 어떨까 싶어서 신창 풍차해안에 도착한 후 찍어본 타임랩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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