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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9] 제주도 가족 여행 - 11. 식사 후 다시 육지로(完)국내여행/1. 제주도 [20.07.17 ~ 20.07.19] 2020. 7. 26. 22:15반응형
안녕하세요.
드디어 제주여행 마지막 글입니다.
한림공원의 구경을 마무리 하고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러 이동을했습니다.
여행을 오면 다 좋은데, 식사 메뉴 선택할때는 매번 충돌이 발생하네요.
결론은 국밥이었지만요.
한림공원 구경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처음엔 보말칼국수를 먹자고 했는데, 이상할정도로 일요일에 영업을 안하는 식당이 많아서 주변의 다른 메뉴를 찾다가 결국 국밥으로 결정되었다.
인터넷에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가까운 국밥집 중 한 군데를 선택했다.
밑반찬이 맛있었다.
주문은 순대와 순대국밥, 고기국밥 으로 했다.
순대에 들깨가 많이 들어간건지 당면보다 들깨 맛이 강해서 독특했다.
그리고 벽면에 싸인이 몇개 있어서 둘러봤는데, 배우 류승룡, 원희룡 도지사님 등 유명인들이 찾아간 집인듯 하다.
주문한 순대국밥이 나왔다.
순대와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밥을 말기 전에 배가 부를 정도였다.
맛도 상당히 좋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밥을 먹고 차를 주차해둔 항구쪽으로 돌아 나왔다.
이 후 렌트카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제주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T'Way는 31~36번 카운터.
공항에 도착후 셀프 체크인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모든 좌석이 판매되었다고 떠서 오버부킹인가 하고 카운터에 방문해서 티켓팅을 했다.
탑승구 게이트 앞에 커다란 고래 한마리가 붙어 있어서 흩어졌다가 다시 만날 장소로 지정하기 좋았다.
탑승까지 30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근처를 둘러봤다.
제주도에 처음 왔을때 찍어보고 싶었던 사진인데 급하게 이동하느라 찍지 못했던 사진들
그리고 탑승게이트 뒷쪽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 한잔 마시고 다시 탑승 게이트로 돌아왔다.
비행기를 타고 육지로 떠난다.
대오환 엔딩
이렇게 3일의 제주도 여행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쉬움도 많았던 여행이라 그런지 다시한번 오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제주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다른 여행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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