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9] 제주도 가족 여행 - 10. 한림 공원 (4) - 사파리조류원(?)

안녕하세요.

 

이전글에 이어서 한림공원 마지막 글입니다.

 

한림공원에는 사파리 조류원 이라는 공간이 있는데, 나가는 길에 지나치면서 봐서 따로 구분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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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먹고 정신을 못차리는 직박구리 

 

얼마나 맛있으면 사람들이 주변에서 웅성거려도 계속 머리박고 아이스크림만 먹고 있었다.

 

직박구리

 

조리개를 조으고 찍었으면 더 좋을뻔 한 사진이다.

 

 

공작

 

아이스크림 먹는 직박구리를 지나쳐 출구로 가는길에 공작이 있는 우리를 봤다.

 

장식 털이 많이 빠져있는데, 털갈이 중인건지 스트레스인지는 모르겠다.

 

 

하얀 공작

 

공작중에 하얀 공작도 있었는데, 하얀 공작은 처음봐서 꽤나 신기했었다.

 

 

 

앵무새.. 품종은 모르겠다.

 

 

공작

 

혼자 밖에 나와서 다닌다는 그 공작을 만났다.

 

사람이 다가가는걸 싫어하는지 조금만 가까이 가도 재빠르게 풀숲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멀리서 촬영할 수 밖에 없었다.

 

연꽃 축제

 

출구로 나가는 길에 연꽃 축제를 하는 연못 정원으로 잠깐 들어갔다 나왔다.

 

좌우로 수련과 연꽃이 있는 연못이 있다.

 

 

 

다시 만난 공작.

 

이번엔 사람을 피해서 담장 위로 올라가려고 하는걸 목격했는데, 아쉽게 점프하는 모습은 담지 못했다.

 

 

 

담벼락에 올라가 좌우를 살피며 어디론가 가려고 하는 공작

 

그리고 다시 만났을때는 꼬리에 남아있던 장식 털이 모두 빠져있었다.

 

 

연꽃

 

 

 

공작

 

 

 

 

그렇게 한림공원을 한바퀴 돌고 다시 아열대 식물원 입구로 돌아왔다.

 

 

또 옵서예

 

한림공원 구경을 끝내고 주차장으로 이동하는것으로 한림공원 글을 마무리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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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림공원을 끝으로 제주도 여행 관광지 일정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운게 많은 여행이라서 다음에 다시 올 기회가 있다면 조금 더 여유롭게 구경을 해봐야 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