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 포항 중앙 아트홀 전시 - 화사한 문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포항 중앙아트홀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전시가 없을줄 알았는데, 짧은 기간이나마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서 잠시 둘러 보고 왔습니다.

전시 기간은 내일(12월 6일) 까지인데, 운좋게 마감 전날 보게되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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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중앙 아트홀 '畵寫한 文話'

전시 이름은 '화사한 문화' 인데 한자로는 '畵寫한 文話' 라고 쓰고 있다. 그림과 사진 그리고 필사로 된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전시관으로 들어가면 정면에 보이는 전시의 이름이 적힌 벽이 있다.

그 벽의 바로 뒷편에도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걱정지우개

걱정을 하지 말고 웃으면서 살자 라는걸 글자의 모양으로도 표현한것 같이 위로 웃는 모습의 글자가 예쁘다.

전시장 한쪽 벽면

총 3면의 벽면에 글 / 그림(사진) 이 나란히 전시되어있다.

 

 

화장터에서

죽어서 피어나는 불꽃은 소용이 없다.

 

畵寫한 文話 전시품들

꽤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있지만 내일이 마지막 날이라 이 작품들이 한자리에 다시 전시되는건 언제일지 알수가 없다.

 

다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작품들에대한 작가분들의 소개가 적힌 책을 받아와서 한번 천천히 읽어봐야 할거 같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