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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4] 다시 한 번 제주도 - 2. 사려니숲국내여행/2. 제주도 [20.09.23 ~ 20.09.25] 2020. 9. 28. 15:21반응형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제주도 여행 이틀째의 글을 써보겠습니다.
둘째날은 지난 7월에 다녀왔던 곳과 가보고 싶었던곳 섞어서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이동시간이 오래걸려서 많은곳을 다녀보진 못했었네요.
렌트카가 왜 필요한지도 깨닫게 되었구요 ㅎ
그럼 사진 갑니다.
둘째날은 호텔 조식을 간단히 먹고 이동하기 위해 2층 식당(?)을 이용해봤다.
기본적으로는 셀프 조식이라 준비되어있는 음식을 알아서 먹고 설거지를 해두면 된다.
나는 씨리얼 한그릇과 토스트 두조각 그리고 에스프레소 3샷 으로 아침 식사를 마무리 하고 이동했다.
식당 한 쪽 벽면엔 제주도 주요 관광지가 표시되어있는 그림이 그려져있어서 어디로 갈지 생각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숙소에서 잠깐 걸어나오면 아랑조을거리 입구 버스 정류장이 있다.
버스를 타진 않고 경로를 기억하기 위해서 찍어본 사진이다.
아랑조을거리 입구에서 조금 걸어 나오면 중앙로터리가 있다.
여기서 231번 버스를 타고 붉은오름 정류장 까지 이동했다.
사려니숲으로 검색하면 원하는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지도와 정류장 명을 잘 봐야 한다.
7월에 왔을때도 비가 살살 오던 시기였는데, 이번에도 비가온 뒤의 사려니 숲을 보게되었다.
맑은 날의 사려니 숲을 보고 싶었기 때문일까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다.
파노라마 촬영을 해본답시고 도전을 했는데, 망했다.
사려니 숲길에서 30분 정도 걸은 후 붉은 오름으로 이동했다.
지도에서 볼때는 별로 멀지 않아 보였는데, 직접 걸어서 이동하니 생각보다 멀었다.
옆으로 큰 차들도 많이 다녀서 위험하기도 했다.
붉은 오름은 다음 글에서 이어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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