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5. 간사이 -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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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8] 교토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니넨자카, 귀국일본여행/5. 간사이 -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2. 3. 21:37
안녕하세요. 10월의 짧았던 일본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2박 2일 일정의 애매하고 짧은 여행이었지만 "이전 여행에서 가보지 못한 곳을 가보자" 라는 목표는 달성한 것에 의의를 둬 보며 마지막 글을 시작합니다. 오전에 후시미 이나리에서 사람에 치이다가 도저히 못버티겠다 하고 교토역으로 돌아왔습니다. 할로윈 시즌이라 교토 역사에 마녀의 빗자루가 전시되어 있더군요. 포토존이었을텐데.. 아무도 안찍던... 그리고 그 빗자루 옆엔 할로윈의 상징인 잭 오 랜턴들이 있었습니다. 어디로 갈까 하며 지도를 보다가 찍어본 유리 천장 니조성과 기요미즈데라 중에 고민 하다가 기요미즈데라로 가기로 했습니다. 교토역 앞의 교토타워 세로로도 한번 찍어 봅니다.(이럴 땐 광각이 좋긴 하네요.) 교토역 중앙출입구 기요미즈데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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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8] 교토 - 후시미 이나리 신사일본여행/5. 간사이 -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1. 28. 20:33
안녕하세요. 10월의 짧은 일본여행 포스팅이 결국 마지막날에 도달했습니다. 마지막날엔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귀국 비행기 시간까지 교토 구경을 조금 더 했습니다. 첫날부터 일정이 조금 꼬인관계로 둘째날에 가려고 했던 후시미 이나리 신사와 기요미즈데라를 귀국 전에 다녀오게되었죠. 아.. 마지막날 글 쓰려니 기분이 묘해서 글이 안써지네요.원래 못쓰지만... 그럼 일단 사진 갑니다. 귀국을 위해 짐을 싸기 시작합니다. 가방정리하면서 꺼내본 동전들인데, 이 동전들로 IC카드 잔액을 보충해서 음료수를 사먹었습니다. 호텔 실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적은거 처럼 좌우로는 좁고 안쪽으로 길쭉한 형태의 건물입니다. 처음 왔을때 호실 가운데의 저건 뭐지? 했는데, 복도로 돌아서자 마자 아! 하고 깨달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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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7] 오사카 - 하루카스300일본여행/5. 간사이 -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1. 15. 20:15
안녕하세요. 지난 둘째날 두번째 일정 포스팅 이후 세번째 일정의 포스팅을 시작해보렵니다. 세번째 일정은 특별한게 없습니다. 점심을 먹고 세시쯤 다시 카와라마치 주변을 돌아다니다 오사카로 돌아갔으니까요. 카츠쿠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밖으로 나옵니다. 테라마치 상가로 들어봤습니다. 악기 상점에서 방도리(BanG Dream!)를 만났습니다. 밴드계열 작품이 흥하면 악기도 함꼐 흥하죠. 그리고 에바도 흥합니다.(?) 멤버들이 사용하는 악기들이 잔뜩! 그리고 루피시아(LUPICIA)에 들러 홍차와 잎차 몇개를 구입했습니다. 루피시아는 언제가도 직원 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시음, 시향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루피시아 근처에 조그마한 차 판매점이 있었는데.. 매장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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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7] 교토 - 도게츠교, 노노미야 신사, 카츠쿠라일본여행/5. 간사이 -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1. 11. 22:22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은 오사카 여행 둘째날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토롯코 호즈쿄역에서 나오니 동네 주민분인지, 아라시야마에서 부터 달려오신건지 부부(?)가 러닝중이더군요. 이분들도 이런데서 관광객이 나올줄은 몰랐는데, 시선이 마주치니 놀라시더군요. 표지판.... 오랫동안 방치된거 같은 느낌... 이런 느낌 좋아합니다. 이런 오래된 표지판도 좋아합니다. 누군가는 이런거 보이면 살해플래그 아니냐! 하는데, 저는 상관 없는것입니다! 돌아오는 길은 가던길의 역순이라 이전 포스팅을 역방향으로 읽어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JR호즈쿄 역으로 돌아오다가 본 자연보호 표지판 이전 포스팅에 작지만 있을건 다 있다고 하면서 적었던 그 자판기 입니다. 그런데.. 메뉴에.. 저.. 조개미소국?? 저거 뭐죠 ㄷㄷㄷ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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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7] 교토 - 호즈쿄, 토롯코호즈쿄일본여행/5. 간사이 -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1. 7. 21:38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사카 여행 둘째날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둘째날엔 교토 아라시야마 방면으로 이동했는데요. 아라시야마에서 하나의 역을 더 가면 있는 호즈쿄(保津峡)로 갑니다. 저도 3년전 우연히 가보지 않았다면 알지 못했을 역인데, 한번 갔다 오고 나니 뭔가 교토를 들르면 꼭 한번은 가게 되는 그런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 이제 시작을... 첫날 너무 늦게 도착하고 비까지 온 덕분에 호텔 정면 사진을 찍지 않았었죠. 제가 2박 묵었던 비즈니스 호텔 닛세이입니다.(Business Hotel Nissei,ビジネスホテル ニッセイ) 건물 자체는 그리 크지 않은데, 뒤 쪽으로 길쭉한 건물입니다. 바로 옆에는 APA 호텔이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NMB48의 오피셜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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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6] 오사카 - 첫째날?일본여행/5. 간사이 -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1. 5. 21:33
안녕하세요. 일본 갔다온지 일주일 정도 지났네요. 그 동안 컴퓨터가 없다는 이유로 사진 정리 라거나 찍은 사진 확인을 하나도 안하다가 이번주말에 본가에 다녀오는김에 본가에서 사용하지 않는 SSD(120GB) 를 하나 주워와서 사진을 백업하고, 블로그 올릴 만큼 변환하고 이제야 첫날 이야기를 써보네요. 첫째날은 크고작은 일이 많아서 KIX에 18시쯤 도착한거에 비해 하루를 꽉 채운 듯한 느낌이 들어서 피곤했습니다. 1. 오사카 입국 심사에서 40분 가까이 시간을 보내다. 입국심사대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미숙하지만 글로 적어봅니다. 약 18시 쯤 간사이 국제 공항에 도착합니다. 보통 아무리 오래 걸려도 30분 안에는 입국 심사를 마무리 하고 열차를 타러 이동을 해야 정상이고, 일정도 그것에 맞춰서 짜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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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31]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일본여행/5. 간사이 -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0. 31. 14:58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2박2일의 일본여행은 잘 다녀왔습니다.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행자체가 충동적으로 가게된거라 그럴 수도 있지 싶은 기분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런 일들은 추후 여행기 글 쓰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사진을 정리해야하는데, 현재 사용중인 노트북은 10년가까이 된 고물 노트북에 저장공간은 120gb의 SSD 단일 시스템이라 1000장이 넘는 사진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 격하게 고민중입니다. 크롭바디일때는 사진 한장 용량이 20mb 정도라서 그냥저냥 보관했는데... 풀프레임으로 바꾸고 나니 장당 용량이 뻥튀기 돼버리더군요 ㅁㄴㅇㄹ 용량을 확인 해보니 54gb 이전에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던 HDD는 있는데, 이걸 연결하더라도 사용하던 자료들이 가득해 저장공간이 부족한건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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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6] 출국 10일 전일본여행/5. 간사이 -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0. 16. 15:39
안녕하세요. 근무 중 농땡이 피우는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출국일인 10월 26일이 되기 딱 10일 전입니다. 카운트다운 하기 좋은 D-10 인것이죠.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출국일 비행기 출발 전 일정이 있는데, 그 일정 시간을 착각해버려서 조금 난감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일기 비슷하게 써보는 것입니다. 일본을 가려고 마음먹은 이유는 좀 많았는데, 가장 큰 이유가 "10월 26일에는 무조건 휴가를 써야한다" 는 것이고 그 날 일정은 "아무리 오래 걸려도 30분안에 끝나는 것" 이기 때문이었습니다. 10월 26일 오후 13시 ~ 13시 30분이면 일정이 종료 되고, 비행기가 16시 40분 쯤 이니까 공항까지 아무리 오래걸려도 한시간이면 갈거라는 예상으로 계획을 짰습니다. 이 계획 대로라면 13시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