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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0.28] 교토 - 후시미 이나리 신사
    일본여행/5. 간사이 -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1. 2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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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10월의 짧은 일본여행 포스팅이 결국 마지막날에 도달했습니다.


    마지막날엔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귀국 비행기 시간까지 교토 구경을 조금 더 했습니다.


    첫날부터 일정이 조금 꼬인관계로 둘째날에 가려고 했던 후시미 이나리 신사와 기요미즈데라를 귀국 전에 다녀오게되었죠.


    아.. 마지막날 글 쓰려니 기분이 묘해서 글이 안써지네요.원래 못쓰지만...


    그럼 일단 사진 갑니다.




    귀국을 위해 짐을 싸기 시작합니다.


    가방정리하면서 꺼내본 동전들인데, 이 동전들로 IC카드 잔액을 보충해서 음료수를 사먹었습니다.



    호텔 실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적은거 처럼 좌우로는 좁고 안쪽으로 길쭉한 형태의 건물입니다.



    처음 왔을때 호실 가운데의 저건 뭐지? 했는데, 복도로 돌아서자 마자 아! 하고 깨달았다는 후문



    그리고 안내사항,공지사항 같은게 붙어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그 중에 조식 시간을 확인해봤습니다.


    6시 30분 부터 더군요.



    그래서 조식을 먹으러 내려갑니다.


    조식은 간단하게 모닝빵, 샐러드, 삶은계란, 커피 같은 메뉴로 구성된 빵식입니다.



    여기 보이는게 메뉴의 전부입니다.



    아주머니께서 무언가 보충중이셨습니다.


    빵식인 만큼 아침을 많이는 안먹지만 안먹으면 안되는 사람에게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NMB48 오피셜 샵은 마지막날 까지 가보지 못하네요.



    여기가 무슨 역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캐리어를 텐노지역 코인록커에 보관하기 위해 텐노지역으로 출발합니다.



    그리고 텐노지 역에 도착, 캐리어를 코인록커에 보관해둡니다.


    신오사카나 교토역의 코인록커를 이용하지 않은 이유는 


    비행기 타러 가기 전 신이미마미야역 옆의 돈키호테에 들르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텐노지역에서 하루카를 탑승하고 교토역으로 이동합니다.



    귀국 전이라 이것저것 많이 찍은거 같은데 다 망샷...



    열차 안의 사진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순식간에 이나리역에 도착합니다.


    근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외국 관광객, 일본인관광객 가리지 않고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이나리역에서 나가는데 시간이 걸릴 정도로 사람이 몰렸습니다.



    단체사진 찍는 사람들이 비킬때 까지 기다렸는데

    이 사진 찍기 전에 일본인 관광객 분이 사진 찍어달라 해서 찍어주고

    사진 찍으려고 준비하니까 혼자오신 외국인 관광객 분이 사진 찍어달래서 찍어주고 


    사진 한장 찍기 힘들었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 없는 시점에 사진 찍는게 너무 힘들더군요.



    이나리신사가 아무리 유명한 관광지 라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요.



    사람들이 더 몰려오기 전에 센본도리이로 갑니다.



    그런데 입구부터 공사를 하는데... 

    뭔가 안좋은 느낌이...



    네... 이미 사람들이 몰려와 있었습니다.


    센본도리이는 사람 없을때 사진 찍어야 하는데, 망했어요.



    후시미 이나리 신사 센본도리이



    아아.. 사람 너무 많아...



    인파를 피해서 옆 틈새로 빠져나왔습니다.


    다음에 또 올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 


    진짜 밤에 오든 새벽에 오든 사람 없을때 와야겠습니다.



    센본도리이에서 빠져나와 옆길로 나오니 그제서야 조금 한산한 모습입니다.



    이것도 무슨 이름이 있는 다리였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후시미 이나리 신사의 상징 여우



    다시 본당쪽으로 이동하다 보니 휴게시설이 있더군요.


    빈 의자가 없어서 그냥 지나칩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



    사람 진짜 많아요.



    더 구경하긴 글렀다 싶어서, 선물용 기념품을 사려고 상점쪽으로 이동하다가 먹거리를 판매하는 곳들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구입(?)



    분명 삼겹살일거에요.


    맛있었어요.



    다시 돌아나가려는데 사람이.....



    어쨋든 다시 나갑니다.



    그리고 다시 슬쩍 돌아 오다가 C.C Lemon 을 하나 구입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 안의 휴게소에서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이 전기를 훔쳤으면....



    들어오면서 찍어야 할 사진을 나가면서 찍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된 구경도 못하고 기요미즈데라(청수사)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이나리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나리역 플랫폼에 붙어 있던 포스터


    이 누나가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쁘니까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더군요.


    한국 와서 찾아봤는데, JR서일본에서 역사내 안전 관련 홍보를 하는 のん이라는 분이더군요.


    이상 마지막날 첫 포스팅을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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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많이 짧고 사람 많다는 불만만 표출한 마지막날의 후시미 이나리 신사 포스팅인데.. 


    저는 사람 많은곳을 피해서 다니고 싶은데 이정도로 사람이 많으면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서 구경도 제대로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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