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7] 10년만에 가보는 도쿄 - (2) 공항에서 타바타로 이동

안녕하세요.

 

지난글에 이어 첫째날 이동글을 씁니다.

 

이번 여행의 숙소는 야마노테선의 역 중 하나인 타바타 역 근처의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그 호텔까지 이동하는 글입니다.

 

사진갑니다.

나리타 공항 1터미널에서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숙소로 이동 합니다.

도쿄는 사람이 너무 많다

내가 탈 스카이 라이너를 기다리며 플랫폼 여기저기 찰칵찰칵

타바타 역으로 가는길에 보이는 풍경들

타바타 역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작고 귀여운 무인역으로 보이지만 타바타역 메인 출구인 북쪽 출입구는 시내와 인접해 있는 꽤 규모가 큰 역입니다.

 

숙소는 타바타역 남쪽 출구와 가깝기도 하고 남쪽출구로 안나오면 한참 걸어서 언덕을 올라와야 하는 곳이라 어쩔 수 없이 매번 남쪽 출구를 이용합니다.

타바타역에서는 스카이트리도 볼 수 있고, 신칸센도 볼 수 있습니다. 

올해도 어쩌다 보니 돼지코를 안들고 와서 현지조달하기 위해 편의점을 돌아보는데..

 

편의점에는 돼지코를 팔지 않는군요 ㅠㅠ

편의점 투어를하다가 본 오토바이 형님

 

모토캠핑을 하는건지 패킹을 깔끔하게 싣고 다니는게 멋졌습니다.

 

저는 이렇게 타바타역 주변을 배회 하다가 그냥 빅카메라든 돈키호테든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아키하바라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