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30] 경주 - 도리마을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전에 비가 오길래 나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해가 살짝 보이길래 도리마을 은행나무 4차전 다녀왔습니다.

 

지난 3주 동안 도리마을 은행나무 사전답사를 갈 때 마다 아직 초록빛이 강했는데, 오늘은 노랑빛이 꽤 많이 올라와있었네요.

 

그래서인지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었습니다.

 

그럼 사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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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군데군데 초록빛이 있지만 꽤나 노랗게 물이 잘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은행나무 숲 주변으로 노랑코스모스 밭이 꾸며져 있습니다.

붉게 물든 담쟁이덩굴? 과 은행의 노랑잎이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주요 포토스팟은 언제나 북적북적합니다.

Sigma 35mm F1.4 DG DN

사람들이 너무 많아 렌즈를 잠깐 교체했는데, 그사이에 또 사람들이 빠졌습니다.

마을 건물에는 벽화들도 그려져있어서 벽화도 포토스팟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은행나무 숲 뒤쪽으로 나오면 작은 개천이 흐르고 그 너머로 보이는 산이 아름답습니다.

마을분의 경운기

그리고 접사링(Extension Tube) 를 이용해서 꽃 사진도 몇장 찍어봤습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