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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4] 오랜만에 대전 - 1. 탄방동 둘러보기?(feat. 그린카)국내여행/4. 대전 [20.11.14 ~ 20.11.15] 2020. 11. 16. 10:54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오랜만에 대전에 다녀왔습니다.
근무지 이동 후 거의 2년만에 방문이었네요.
이번엔 그냥 사람을 만나는게 주 목적이었던것이라 특별히 여기저기 다니진 않았습니다.
그럼 사진 갑니다.
포항역에서 KTX를 기다리며 찍은 화물열차의 차판
그리고 잠시 후 KTX가 와서 바로 타고 대전으로 이동했다.
이동 중 딥슬립해서 사진은 찍지 못했다.
대전역에 도착후 예약해둔 그린카를 찾으러 서광장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난생 처음 이용해보는 그린카였는데, 셀토스와 모닝어반 중 고민을 하다가 처음이니까 조금 저렴한걸 이용해보려고 모닝 어반을 선택하고 24시간 대여를 했다.
24시간중 실질적 이용은 10시간 정도였지만 이동간 상당히 편하게 다닐 수 있어서 다음에도 시내구경을 할 일이 있다면 다시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린카를 대여 후 친구를 데리고 탄방동으로 이동했다.
운전을 하다 보니 중간중간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어차피 대전 시내 라서 특별히 찍을것도 없었다.
탄방동 도착후 첫 방문지는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American CHEESE BUGER 라는 햄버거 가게였다.
메인 메뉴는 더블치즈버거, 싱글치즈버거 두종류에 패티, 치즈 추가정도로 간단한편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더블치즈버거, 싱글치즈버거, 프렌치 프라이, 타바스코 윙 그리고 콜라
병 콜라를 오랜만에 봐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다.
통양파가 들어서 양파가 흘러내리는것만 빼면 맛도 괜찮았고 포만감도 꽤 채워주는 메뉴였다.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 하러 카페를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만난 고양이.
한걸음 다가가자 바로 도망가버렸다.
친구를 따라 탄방동 남선공원 주변을 둘러보다가 들어간 카페 大田
주문한 메뉴는 모카슈페너와 소금블랙밀크 인데..
어떤 메뉴가 뭔지 헷갈려서 반대로 마신건 안자랑.
그리고 크림을 먹은것에 입가심을 위해 자몽레몬티도 한잔 추가로 주문해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했다.
휴식을 취하며 카페 안을 찍어봤는데, 역시 나는 풍경만 찍어야 하나보다.
이렇게 탄방동에서 친구를 만나고 친구를 태워준뒤 숙소로 이동한것으로 첫날 첫 일정은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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