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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5] 첫 대만 여행 - 타이베이 [시먼(西門)]대만여행/1. 타이베이 [19.08.04 ~ 19.08.07] 2019. 11. 6. 19:41반응형
안녕하세요.
여행기는 빨리빨리 써야 하는데, 계속 미루기만 하게 되네요.
지난 글에 이어 용산사에서 나와서 천천히 시먼으로 걸어가 보았습니다.
용산사 역과 시먼 역이 따로 있어서 꽤 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았고 가는 길에 볼거리도 꽤 많았네요.
용산사에서 시먼으로 가는 길에 꽤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정리하고 남은 사진은 많지 않네요.
시먼으로 가는 길은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물들이 많아서 매력적이었네요.
시먼 역 가는 길에 공연장? 같은 건물이 있었습니다.
뒤쪽엔 공원이 있는데 몇몇 사람들이 무언가 촬영을 하고 있었네요.
시먼 역 앞에서..
건너편에 청사 같은 건물이 보였습니다.
귀국 후 찾아보니 중화민국 총통부 건물이더군요.
시먼 역 앞은 흔히 말하는 젊음의 광장? 같은 느낌이었네요.
학생들과 젊은 사람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가게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시먼 홍러우
많은 사람들이 시먼 홍러우 건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정말 여러 번 느끼는 거지만 일본의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시먼
시먼이 번화가이고 여러 상가가 있어서 쇼핑을 하기엔 좋은 곳이지만, 제 여행 특성은 쇼핑보다는 약간 자연풍경 관람에 가까워서 오래 있지 않고 금방 빠져나왔습니다.
나오는 길에 배가 살짝 고파져서 라멘집을 발견하여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시먼 역에서 숙소까지 그리 멀지 않다는 걸 지도를 보고 확인 후 걸어가기로 합니다.
숙소로 가는 길에 애니메이트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 찾아갔습니다.
애니메이트로 가는 길에 명탐정 코난 이타샤 택시를 발견하여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극장판 감청의 권 개봉을 앞두고 홍보를 위한 이타샤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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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애니메이트가 멀진 않았는데, 길치인 제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찾아가는 게 힘들었던 경험이네요.
어쨌든 애니메이트에 도착했습니다.
소녀 가극 레뷰 스타라이트의 캐릭터 등신대 패널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제가 이 작품은 보지 않아 무슨 캐릭터인지는 모르지만, 이런 걸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게 오타쿠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애니메이트 뒤쪽에 토라노아나도 위치해 있는데, 여기는 사무실 빌딩의 2층에 있다 보니 1층 입구에서 관리하시는 분이 어디로 가냐고 묻...진 않고 딱 티가 나는지 2층 가냐고 물어보던.. 예스 하니까 어느 쪽으로 가는지 알려주시던 ㅠㅠㅠ
덤으로 일본에서도 그렇지만 애니메이트에서는 사고 싶은 물건이 없다는 게 참 아쉽더군요.
대충 애니메이트를 구경하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소니 간판이 눈에 띄어서 찰칵
대충 시먼 구경 글을 마무리해봅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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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반응형'대만여행 > 1. 타이베이 [19.08.04 ~ 19.08.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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