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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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7] 교토 - 도게츠교, 노노미야 신사, 카츠쿠라일본여행/5.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1. 11. 22:22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은 오사카 여행 둘째날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토롯코 호즈쿄역에서 나오니 동네 주민분인지, 아라시야마에서 부터 달려오신건지 부부(?)가 러닝중이더군요. 이분들도 이런데서 관광객이 나올줄은 몰랐는데, 시선이 마주치니 놀라시더군요. 표지판.... 오랫동안 방치된거 같은 느낌... 이런 느낌 좋아합니다. 이런 오래된 표지판도 좋아합니다. 누군가는 이런거 보이면 살해플래그 아니냐! 하는데, 저는 상관 없는것입니다! 돌아오는 길은 가던길의 역순이라 이전 포스팅을 역방향으로 읽어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JR호즈쿄 역으로 돌아오다가 본 자연보호 표지판 이전 포스팅에 작지만 있을건 다 있다고 하면서 적었던 그 자판기 입니다. 그런데.. 메뉴에.. 저.. 조개미소국?? 저거 뭐죠 ㄷㄷㄷ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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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7] 교토 - 호즈쿄, 토롯코호즈쿄일본여행/5. 오사카, 교토 [18.10.26 ~ 18.10.28] 2018. 11. 7. 21:38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사카 여행 둘째날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둘째날엔 교토 아라시야마 방면으로 이동했는데요. 아라시야마에서 하나의 역을 더 가면 있는 호즈쿄(保津峡)로 갑니다. 저도 3년전 우연히 가보지 않았다면 알지 못했을 역인데, 한번 갔다 오고 나니 뭔가 교토를 들르면 꼭 한번은 가게 되는 그런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 이제 시작을... 첫날 너무 늦게 도착하고 비까지 온 덕분에 호텔 정면 사진을 찍지 않았었죠. 제가 2박 묵었던 비즈니스 호텔 닛세이입니다.(Business Hotel Nissei,ビジネスホテル ニッセイ) 건물 자체는 그리 크지 않은데, 뒤 쪽으로 길쭉한 건물입니다. 바로 옆에는 APA 호텔이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NMB48의 오피셜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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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7] 오사카 여행 셋째날 (1) - 교토, 기온일본여행/3. 오사카 [16.07.15 ~ 16.07.20] 2016. 8. 9. 17:43
일본 여행 세번째날 교토 방면으로 이동해보았습니다. 교토는 지난번에도 갔었기 때문에 관광지 보다는 안가본 쪽으로 다녔고.. 가장 중요한 목적지였던 "카츠쿠라 산조본점" 을 다녀왔습니다. 제 블로그 이름처럼 저는 돈까스를 매우 좋아하지만 돈이 없는 관계로 이런날 아니면 먹기 힘든 사람이라... (데헷) 어쨋든 교토로 이동했습니다 ㅎㅎ 신이마미야 역의 한카이선과 JR 선의 분기점 은 아니고 그냥 계단 중간 쯤에 이렇게 붙어 있습니다. 물논 저는 JR을 탑니다. JR 신이마미야 플랫폼. 바로 건너편에 저렴한 호텔들이 줄줄이 서있죠. 사진에 보이는 초록색 계단이 아마 제가 묵었던 호텔이었을거에요. 그리고 중간 이동 경로 생략하고 바로 라쿠버스 100 을 타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앞에 내렸습니다. 다들 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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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6] 오사카 여행 둘째날 (1) - 고베 허브 가든일본여행/3. 오사카 [16.07.15 ~ 16.07.20] 2016. 8. 6. 12:01
4번 째 일본 여행 이틀째의 포스팅입니다 는 글쓰기 너무 귀찮네요 .. 하지만 써야합니다. 제 기억력의 한계 덕분에 이런거라도 기록 안해두면 저기서 뭘 했는지... 어디인지 도무지 기억이안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럼 시작 둘째날 부터 간사이 와이드 에어리어 패스를 이용하였습니다. 그래서 둘째날엔 신칸센을 타고 고베로 이동했습니다. 고베에선 허브 가든과 UCC커피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패스 교환권을 패스로 교환하기 위해 신 오사카역으로 왔습니다.. 만 교환하는곳이.. 9시부터 영업 시작이라 역 주변을 배회..... 흑흑.. 덕분에 신오사카역 뒤쪽 버스정류장으로도 와보고 .. 이런 전단지(포스터)도 보고 .. 택시 승차장도 와보게 되네요. 이렇게 돌고도 시간이 한참 남아서 순간적으로 멍 해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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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5] 오사카 여행 첫째날 - 출국, 숙소 도착일본여행/3. 오사카 [16.07.15 ~ 16.07.20] 2016. 8. 1. 13:38
4번째 일본여행의 후기를 이제서야 적게 되네요. 이번 여행은 오사카 와이드 에어리어 패스를 이용한 여행이었습니다. 만 기간이 5일이었던 것과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곳은 가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곳은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더군요. 지난 여행에서 겪은일 때문에 일본 도착하자 마자 64GB 메모리도 구입했는데.... 이번 여행은 페이스북 이벤트에서 일본 왕복 항공권 당첨으로 다녀온 것이라 이스타 항공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탑승 비행기를 타고 고개를 들었는데... 매우 거슬리는게 눈에 띄었습니다.. 으으... 왜 저것만 반대로 꼽아 놓은건지 .. 이륙 후 찰칵 일본 도착후 숙소에 들어갈때 까지는 사진을 하나도 찍지 않았더군요. 왜 그랬을까요 ;;;; 숙소 도착하고 나니 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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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3] 패스에 대한 고민일본여행/3. 오사카 [16.07.15 ~ 16.07.20] 2016. 6. 23. 22:43
출국 시점이 2~3주 정도 남았는데, 일정은 고사 하고 일정을 소화할 금액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패스를 구입할까 하는데 어떤 패스가 나에게 적합한지 모르겠다. 신칸센을 탈 필요가 없고, 오사카와 교토 위주로 다닐 예정이다 보니 가장 쓸모있는 패스는 간사이 미니 패스인데, 이건 또 기간이 4일짜리 라는데... 일본 입국하는 날과 출국하는날을 제외하면 딱 4일이긴 하지만 .. ..... . 이렇게 고민하고 있지만 과거의 나를 생각해보면 분명 간사이 미니 패스를 살 것이다. 라는 결론이 세워지니 고민하지 말고 주문을 해야겠다. [간사이 미니 패스(여행 박사) : http://www.tourbaksa.com/pass/Good_detail.asp?SEQ=467&b_id=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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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3] 식사, 영화, 카페..사진 2016. 4. 14. 22:21
4월 13일 총선이 있었던 날이죠. 저는 학교는 대전이지만 집은 다른 지방이라, 미리 사전 투표를 한 뒤라 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는 분(사전 투표 完)이 대전을 온다고 하셔서 일정을 비워두고 같이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같이 다니는 두 사람에게 끌려다니는 식으로 먹고 사진찍고 그것만 했....엄...읍읍... 네 어쨋든 이날엔 즐겁게 놀았습니다. 하하하 이곳은 대전 용문역 부근에 위치한 [하우스 그릴] 이라는 수제 버거 가게입니다. 세명이 각자 다른 메뉴를 주문했고... 이 쪽은 버거 이쪽은 스파게티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돈까스를 주문했는데 사진이 영 마음에 안들게 찍혀서 올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영화를 보러가기로 했는데, 1시간 조금 넘게 시간이 비어서 같은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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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5 ~ 08.08] 후쿠오카 셋째날일본여행/2. 후쿠오카 [15.08.05 ~ 15.08.08] 2015. 8. 20. 16:54
2015.08.05 ~ 2015.08.08일본 후쿠오카 여행2015.08.07 셋째날 개강을 하는 바람에 이것저것 바빠서 이제서야 셋째날 글을 올리게 되네요(...) 셋째날엔 후쿠오카 타워에 갔다 왔습니다. 이동 중 사진은 찍지 않은거 같네요(..)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타워 앞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타워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천장 (내려올땐 저 혼자 내려오게 돼서 엘리베이터 안에있던 직원분이랑 잠깐 대화를 할 수 있었는데,혼자 여행왔고, 이번이 혼자서 세번째 여행이라고 하니 "스고이-" 하는 반응을 보여서혼자 여행하는 사람이 많이 없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후쿠오카 타워에서 해안 쪽으로 보면 보이는 '마리존' 이라고 하는 결혼식장(웨딩시설?) 이라고 하더군요. 이건 어느방향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