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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업이 일찍 끝나고 멍하니 기숙사에 앉아있다가 슬며시 카메라를 들고 창밖을 찍어 보았다. 온 동네가 뿌옇게 안개인지 뭔지 모를것에 둘러싸여 있더라. 길을 걸을때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조금 높은 곳에서 보면 이런 느낌. 대전 복합 터미널 방면 비래동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