淡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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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6] 첫 대만 여행 - 단수이[淡水] 역으로 돌아가는 길대만여행/1. 타이베이 [19.08.04 ~ 19.08.07] 2020. 5. 14. 10:39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서 바로 글 하나를 더 작성해봅니다. 이번 글은 그냥 쉬어가는 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타다이키치 고택에서 단수이 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 몇 장 이니까요. 타다이키치 고택에서 바로 큰 길가로 나온 뒤 그 길을 따라 단수이 역으로 걸어갔다. 걸어가는 길에 벽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근처 학생들이 그린 게 아닐까 싶다. 걸으면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다른 건물들과는 다른 느낌의 건물이 보여 한컷 스타벅스도 있었다. 올때는 버스를 타고 와서 몰랐는데, 단수이 역 바로 옆쪽에 시장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평일 점심시간대 라서 그런지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시장 구경하기 좋았었다. 한국 와서 다시 찾아봤을때 이쪽이 [단수이 라오제]라는 거 같은데, 강변 쪽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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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6] 첫 대만 여행 - 단수이[淡水][소백궁,맥케이 기념관, 타다이키치 고택]대만여행/1. 타이베이 [19.08.04 ~ 19.08.07] 2020. 5. 13. 19:58
안녕하세요. 아침에 쓴 글에 이어서 단수이-소백궁, 맥케이 기념관, 타다이키치 고택으로 가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어쩌다 보니 홍마오청에서 단수이 역까지 걸어서 돌아가게 되었는데,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돌아가는 길이라 그랬는지 가깝게 느껴졌네요. 그럼 사진 갑니다. 진리대학에서 나와서 소백궁으로 이동하는 길 단수이에서 가는 곳은 모두 사전에 확인하고 간 곳이 아니라 즉흥적으로 이동한 곳이라 많이 헤매면서 갔다. 소백궁 입구 입구 찾는다고 조금 헤맸다. 소백궁 내부 사진 꽤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역시나 건질 수 있는 사진은 몇 장 없었다. 소백궁에서 나와 강 쪽으로 이동하니 단수이 역에서 본 것과 비슷한 풍경이 보여서 한 장 찍어봤다. 순서대로 라면 맥케이 기념관 다음 소백궁이어야 하는데, 목적지를 즉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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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6] 첫 대만 여행 - 단수이[淡水][홍마오청, 진리대학]대만여행/1. 타이베이 [19.08.04 ~ 19.08.07] 2020. 5. 13. 19:23
안녕하세요. 한참만에 다시 대만 여행기 이어 쓰게 되네요. 바쁜 건 없는데 묘하게 사진 정리하는 게 귀찮아져서 손을 놔버린 게 문제인 듯합니다. 이번에 쓸 내용은 여행의 셋째 날의 첫 방문지인 단수이입니다. 단수이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 유명하죠. 저도 그 영화를 재미있게 봤고, 대만 가서야 촬영지라는 걸 알게 되어 즉흥적으로 방문지에 추가하고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방문하게 됐습니다. 그리 멀리까진 가보지 못했고 홍마오청, 진리 대학, 맥케이 기념관, 소백궁, 타다이키치 고택으로 걸어서 한 번에 구경할 수 있는 경로만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와 단수이로 가는 열차를 타러 이동. 관광지로 가는 열차라고 해서 아침 일찍부터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단수이 역에 도착. 단수이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