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08] 3월에 무슨 폭설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쓰는 이유는 요즘 출퇴근 시간이 너무 빡빡해서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출근하기 바쁘고, 퇴근하면 집에와서 잠자기 바쁘고 ...

6시 기상 ~ 21시 귀가의 나날을 1개월 정도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그러던 와중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폭설을 마주치고 말았네요 ...

3월에 그것도 대구에서 말이죠.

사실 대전 있을때야 조금 윗동네니까 눈이 올 수도 있지 라는 마인드로 생활했는데... 

대구는 대프리카라고 불릴정도로 더운 이미지의 지역인데, 3월에 폭설이라니 좀 당황스러웠네요.

덕분에 버스도 몇 대 놓치고... 신발은 다 젖고 참 스펙타클한 출근길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