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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동 오사카 여행 마지막날입니다~

 

마지막날이지만 귀국 비행기가 오후 시간이라 조금 여기저기 돌아다녀봤습니다.

 

우선 첫 일정으로는 매번 사람이 없기를 기대하면서 방문해보는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입니다.

 

하지만 혹시나는 역시나고 사람은 많았습니다.

 

그럼 사진 시작합니다~


신이마미야에서 보이는 아베노 하루카스[あべのハルカス]

마지막날이지만 이번 여행은 짐이 많지 않아 아침일찍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열차를 타러 이동해본다.

 

여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신이마미양에서 덴노지역 방향으로 조금 이동하면 보이는 큰 건물이 아베노 하루카스 였던것이다. 

 

하루카스300 전망대는 이전에 한번 다녀와봤기 때문에 신기할것은 없었다.


덴노지역 방향으로 간 이유는 돈키호테에 잠시 들렀다 가기위해서 였다.

 

돈키호테에서는 간단히 마실것 하나와 민티아(mintia)를 몇개 구입했다.


 

신이마미야역[新今宮駅]

그렇게 돈키호테에서 나와 JR 신이마미야 역으로 간다.

 

신이마미야역에서 덴노지역으로 하나의 역이지만 열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전에 한번 걸어서 이동해봤는데, 가깝긴 하지만 그래도 역 하나라는 거리는 굳이 걸어서 이동할 만한 거리는 아니었었다.

 

헬로키티 하루카[Hello Kitty HARUKA]

덴노지역에서 하루카를 탑승했는데, 이번에도 키티 랩핑 하루카였다.

 

이틀간 세번의 하루카를 탑승했는데, 세번 모두 키티 랩핑 하루카여서 조금 신기했었다.

교토역[京都駅]

하루카를 타면 교토역까지 30분도 안걸려서 도착한다. 그래서 꽤나 자주 이용하게 되는 편이다.

 

교토역에서 이나리역 으로 가는 열차를 타기위해 플랫폼 이동을 한다.

 

마네켄 와플[マネケン ワッフル,manneken waffle]

교토역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서 하나 구입해본 와플

 

맛이 기억이 나지 않아...

 

그렇게 와플 하나를 먹고 교토역에서 이나리역으로 이동했다.

 

어느 역에서 찍은 포스터인지 모르지만 느낌이 좋아서 남겨본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후시미 이나리 신사의 인파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무언가 축제시즌인지 등불이 많이 걸려있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후시미 이나리 신사 하면 딱 떠오르는건 역시 수많은 도리이가 아닐까 싶다.

 

입구에서 시작된 도리이부터 센본도리이까지 도리이신사가 아닐까? 

후시미 이나리 신사의 상징 여우신

하지만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여우신사로 유명한것이다.

 

찍은곳은 다르지만 여우신 석상은 시간 순서에 상관 없기때문에 나열해본다.

무슨 행사인지를 몰라서 그렇지, 확실히 무언가 행사가 있는것 같았다.

 

사람도 많고 등불도 많고 뭔가 복잡복잡한 상황이라 센본도리이로 이동해본다.

 

센본토리이[千本鳥居]

이쪽은 처음부터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하고 이동해서 그러려니 하고 인파에 휩쓸려본다.

 

센본토리이[千本鳥居]

언젠가는 꼭 사람이 없는 시점에 여행을 가보고 싶다.

 

센본토리이[千本鳥居]

 

센본토리이 근처에 원숭이가 출몰했었나 보다.

 

어느 신사에나 있는 에마를 걸어두는 장소

 

그렇게 센본토리이 주변을 구경하고 신사의 입구로 돌아가는 길

돌아가는길에 가판대가 설치되어있는 골목을 지나치게 되었다.

 

거기서 내가 본것은!

삼겹살꼬치!! 는 아니겠고 아마 챠슈구이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500엔의 고기 꼬치

그래도 맛은 삼겹살이라서 맛있게 잘 먹었다.

워낙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이 많은지 이런 포스터도 붙어있다.

 

다시 입구로 돌아왔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역과의 거리가 길 하나의 폭 밖에 없기 때문에 꽤나 천천히 돌아봐도 역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좋다.

 

이나리 역 [稲荷駅]

다시 이나리 역으로 돌아와 정해지지 않은 다음 행선지로 이동할 준비를 해본다.


이렇게 충동 오사카 여행 마지막날 첫 일정 후시미 이나리 신사를 마무리해봅니다.

 

다음 일정은 전혀 정해진것이 없어 이나리 역에서 조금 고민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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