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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글에 이어 다시 교토로 돌아와 둘째날 마지막 일정을 이어가봅니다.

 

마지막 일정은 교토의 기요미즈데라 근처인 기요미즈미치에서 니넨자카(二年坂), 산넨자카(三年坂)를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주 목적지인 법관사 야사카의 탑을 찍어보았습니다.

 

이쪽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을거 같네요.

 

그럼 사진 갑니다~


 

 

오미마이코에서 비와코를 잠시 구경한 뒤 바로 교토역으로 이동한 다음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미치로 왔다.

 

기요미즈데라로 가는 관광객들이 많이 내리는데, 버스에서 내려서도 조금 걸어야 하기 때문에 지도를 잘 봐야 한다.

 

 

법관사 야사카의 탑[法観寺 八坂の塔]

 

이번 니넨,산넨자카에 방문한 이유는 야사카의 탑 사진을 찍기 위해서였다.

 

야사카의 탑이 잘 보일만한 곳을 찾아 다른 관광객들과는 조금 다르게 왔다갔다 하다 보니 어딘지 모를 주차장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하지만 그리 높지 않고, 야사카의 탑과 너무 거리가 가까워서 아랫부분이 가려지기 때문에 니넨자카로 이동했다.

 

 

니넨자카[二年坂]

 

여기저기 다니다가 결국 야사카의 탑은 니넨자카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니넨자카로 왔다.

 

 

법관사 야사카의 탑[法観寺 八坂の塔]

 

니넨자카 골목길에서 다들 찍는 구도의 야사카의 탑을 찍어보았다.

 

 

법관사 야사카의 탑[法観寺 八坂の塔]

 

니넨자카에서 법관사 방향으로 내려오면 좀 더 좋은 구도가 나올거 같았지만 역시 사진 실력이 부족해서 조금 아쉬운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다.

 

법관사 야사카의 탑[法観寺 八坂の塔]

 

위 사진보다 조금 더 내려오니 왠지 더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렇게 찍고나니 기요미즈데라에 들어갈 생각은 없고 하여 오사카로 복귀하기로 했다.

 

교토역 미야코의 역 미스트[京の駅ミスト]

 

다시 버스를 타고 교토역에 도착했다.

 

그러다가 머리위로 뭔가 물방울이 떨어져서 비가 오는가 했더니 온도를 낮추기 위한 미스트였다.

 

 

교토역으로 돌아 왔으니 교토타워 호텔도 다시 한장 찍어본다.

 

 

기억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 여행에서도 나는 간사이에어리어 패스를 구입했었나 보다.

 

헬로키티 래핑 하루카를 타고 오사카로 이동했다.

 

 

 

바로 숙소로 간줄 알았는데, 덴노지 역 라신반에 들렀었다는걸 사진 정리하면서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이래서 여행 후기는 다녀오고 바로바로 적어야 하는가보다.

 

 

고기가 먹고 싶어! 셔츠 [肉が食べたい!!]

 

덴노지역 부근에 애니메이트와 라신반이 있는 건물이 있는데, 육교를 통해 들어가는 입구 바로 앞에 있는 매장엔 늘 이런 독특한 프린팅 티셔츠가 걸려있어서 시선을 강탈한다.

 

 

어딜까.. 왜 찍었을까 ..

 

사실 이 사진은 어디서 왜 찍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걸즈 앤 판처 : 시마다 아리스 [ガールズ&パンツァー : しまだ ありす (島田 愛里寿)]

 

그렇게 애니메이트와 라신반을 구경하고 다시 열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갔다.

 

분명 중간에 뭔가 있을거 같은데, 사진을 찍어두지않아서 기록도 없고, 기억도 나지 않는다.


이렇게 충동 오사카여행 둘째날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진짜 분명 덴노지에서 신이마미야로 오는길에 뭔가 있었을거 같은데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다음글은 이 짧은 여행의 마지막날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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