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대만여행의 진짜 마지막 글입니다.

 

지난 글에 밤 11시가 넘어 타오위안 공항으로 가는 걸로 마무리가 되었었죠.

 

이번 글은 거기에 이어 귀국입니다.

 

새벽 2시 비행기. 한국 시간으로 새벽 3시 비행기였죠...

 

비행기 기다리는 동안의 피곤함과 귀국후 느끼는 피곤함의 압박으로 다음부터는 이런 비행기는 타지 말아야 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하여 티켓발권 대기중 타이거 에어의 판넬이 보여서 찍어봤다.

항공권 발권 후 탑승구로 이동하는 길 

 

벽면에 이것저것 뭔가가 많은데 읽을 수가 없었다.

조금 걸어가니 면세점 코너 인듯한 통로가 나왔는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모든 매장이 문닫은 상태였다.

대구로 가는 제주항공 7C2686 편 탑승 게이트 A6

게이트 내부

 

게이트 안에 화장실과 자판기가 있는데, 자판기 메뉴에 마실만한건 없었다.

그리고 비행기 탑승. 

 

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지만 출발 지연 없이 바로 이륙했다.

 

이 후 대구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여 잠에 취해 집으로 이동했다.

 

새벽 출국 새벽 귀국은 처음이었는데, 두번은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이었다.

 


이상 19년 8월 3일 ~ 19년 8월 8일 출발일 부터 귀국일 까지 꽉채운 3박 4일 간의 대만 여행기를 마무리 해봅니다.

 

자기만족으로 쓰는 글이라 정보는 부족할거 같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