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18] 오사카 여행 넷째날 (1) - 와카야마

오사카 여행 이라 쓰고 간사이 여행의 네번째 날입니다.

네번째 날에는 와카야마로 이동 했습니다.

와카야마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타카가키 카에데" 씨의 고향이죠.

딱히 그것 때문에 온것은 아니구요....

아니 구경 좀 올 수도 있는거죠.

와카야마는... 너무 넓어서 전체를 구경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빡빡했습니다.

그래서 와카야마 성 잠깐 구경 갔다가 마리나 시티만 보고 돌아오는 일정이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쿠마노까지 가서 나치 폭포도 보고 오고 싶었는데.. 

이동시간이 편도 세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거리라.. 그냥 포기했습니다 ㅠㅠ

근데 왜인지 또 와카야마로 가는 사진이 전혀 없네요 ...

그래서 첫 사진은 와카야마 성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와카야마성 입구로 

날이 매우 좋았습니다.

이 곳도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다리를 건넙니다.

해자에는 물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평일이라 손님이 매우 없어요.

현위치를 확인 하고 이동합니다.

여기저기 성벽이 있습니다.

안내 표지판에는 한글로 다 적혀 있어서 어디로 이동할지 확인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개문구는 일본어와 영어 뿐..

니노마루 쪽으로 왔습니다.

입장은 9시 부터 17시까지 가능

개장은 17시 30분 까지 

천수각으로 다가가니 다른 관광객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처럼 혼자 다니는 사람들 보단 가족단위로 온 분들이 많더군요.

히노키

이것 저것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어 봐쓴ㄴ데 좀 마음에 안드네요.

천수각에서 보는 풍경

그리고 다시 되돌아 나오는데...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더군요 ...

관계자 외 출입 금지였지만 ..ㅠㅠ

다시 내려옵니다.

나가는 곳으로 가다 보니 저런 복도형 다리가 있더군요.

토우카에데 (카에데과)

산책하듯이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거북이도 있습니다.

이렇게 연못을 꾸며두기도 하구요.

정자(?) 비슷한것도 있습니다 만 들어가볼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렇게 슬슬 돌아보다가

복도형 다리를 건너러 옵니다.

다만 이 다리를 건너도 딱히 갈곳은 없기 때문에 건너만 보고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신발을 벗고 들어와야 하는데... 이거 바닥에 층이 있어서 발바닥이 상당히 아팠습니다;; 

그리고 되돌아 나와서 출구를 향해 갑니다.

물 색깔이 전체적으로 초록초록하더군요... 

물 순환을 제대로 못시키는거 같아서 안타까웠네요..

이렇게 와카야마 성을 둘러 보고 쿠로시오 시장이 있다고 하는 마리나 시티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