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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7.17] 오사카 여행 셋째날 (2) - 우지, 나라
    일본여행/3. 간사이 [16.07.15 ~ 16.07.20] 2016. 8. 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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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7.17] 오사카 여행 셋째날 (1) - 교토, 기온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케이한 열차와 울려라! 유포니엄의 콜라보 성지순례 이벤트가 진행중인


    우지, 로쿠지조 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만 정작 울려라 유포니엄 쪽의 스탬프 랠리 이벤트 상품은 모두 조기 종료 되었고..


    그것때문에 의욕이 확 사라져버린 저는 그냥 근처를 둘러보기만 하고 나라공원으로 이동해버렸네요 ㅠㅠ




    로쿠지조역에서 우지역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립니다.



    우지역 광장(?)에는 이런 항아리 우체통이 있는데


    이 우체통도 울려라! 유포니엄의 한 장면으로 나온 우체통입니다.



    그리고 케이한 우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걷습니다.



    저기 일본은 어딜까요?



    어느 건물의 처마 밑에 집을 지은 



    뵤도인(平等院) 입구인데.. 들어가지 않고 바로 우지교로 이동했습니다.




    이 우지교도 울려라 유포니엄의 한 장면이 나온 곳




    그리고 기념 촬영 스팟이라고 하는 케이한 우지역에 도착했습니다.



    플랫폼으로 올라가기전 계단 아래이 이렇게 판넬이 세워져있습니다.



    치마 부근에 사인이 들어가있습니다.


    저 사인이 성우 사인인지.. 쿠미코의 사인인지... 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캐릭터 등신대를 찾으러 가려면 좀 멀리 가야하기 때문에...


    는 의욕도 없어서 그냥 여기까지만 보고 근처 구경을 시작



    이쪽도 관광지가 있다 보니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래도 다른 곳 보다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산한건 어쩔 수 없죠.



    그리고 작년에 오지 못했던 나라 공원을 가보기 위해 나라역으로 왔습니다.



    JR 나라역



    나라역 앞에 뭔가 세워져 있는데...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나라 역에서 공원으로 가는길이 생각보다 멀었고...


    도중에 사진 찍을게 별로 없...



    나라 공원 입구까지 온것 같지만 ...



    아직 더 걸어야 합니다.



    이제야 나라 공원 옆에 도착입니다.



    아직 공원 들어가진 않았지만 여기서 부터 사슴이 보이기 시작




    드디어 나라공원!



    사실 나라 공원에 온 목적 중 하나가 


    이 표지판을 보기 위해서 ..읍읍...



    근데 5시가 다 돼서 도착해서 인지.. 더워서 인지.. 


    사슴들이 다 졸고 있더군요 ..



    그나마 멀쩡하던것도 도착하고 1시간 쯤 지나니까 멍때리기 시작하더군요 ..




    녹용(읍읍)




    이렇게 다 모여서 자더군요.



    일어서기도 귀찮았던 녀석은 엎어져서 풀을 뜯습니다.



    사슴 전병을 들이밀면 움직인다고 하던데..


    얘들 너무 의욕이 없더군요.. 

    사슴 전병 들이밀어도 한걸음 떨어지면 의욕상실 ..


    그래서 그냥 멍때리는 애들만 잔뜩 보고 걸음을 돌렸습니다 ㅠㅠ


    미야지마의 사슴들은 스스로 먹을걸 찾아서 돌아다녔는데....



    그리고 공원 옆의 도로엔 사슴에 대한 경고 표지가 있습니다.



    나라 공원에서 나라역으로 이동하는 길에 있는 시장(?)



    천장 장식에도 사슴이 있어요



    왔던길을 되돌아 가는건데도 엄청 멀어서 음료수를 두번이나 사먹었네요 ..



    다시 나라역으로 와서 숙소로 돌아가는 열차를 탑니다.



    숙소로 돌아가기 전 텐노지 역에서 내려 사진을 좀 찍다가 돌아 갔습니다.


    는 텐노지역 옆의 애니메이트와 라신반(나침반)을 들러서 살만한거 있나 구경을 한게 목적



    텐노지 역은 언제 와도 북적북적 하네요.



    해가 순식간에 져버렸습니다.



    텐노지역 앞의 육교는 야경 촬영 명소인가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들고 야경 촬영을 하길래 저도 슬그머니 끼어서 찍어 봤는데..


    역시 야경은 삼각대가 필수더군요.


    해가 완전히 지고 나서 찍은 사진은 건질 만한게 하나도 없어요 ..


    이렇게 셋째날을 마무리 하고 숙소로 돌아가 쉬었다고 합니다.


    다음날엔 와카야마에 간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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