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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7.16] 오사카 여행 둘째날 (2) - UCC 커피 박물관
    일본여행/3. 간사이 [16.07.15 ~ 16.07.20] 2016. 8. 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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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여행 둘째날 (1) - 고베 허브 가든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UCC커피 박물관으로 간 이야기 입니다.


    UCC 커피 박물관은 일본으로 출발하기 일주일 전 쯤에 알게 돼서 갑작스럽게 추가된 일정이었는데


    기대치 보다 좋은 곳이었고, 가는날이 [고베 감사제] 라고 자세히는 모르지만 

    뭔가 UCC커피 쪽에서 뭔가 행사를 하고 있어서 무료 입장도 했고, 커피 시음도 무료로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허브가든에서 나와서 포트라이너를 타기 위해 산노미야 역으로 가는 길



    포트라이너 기다리는 중



    포트라이너를 탑승


    포트라이너는 무인 열차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맨 앞 차량에 탑승하면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거기다 짧지만 다리를 하나 건너서 이동하는거라 바다도 볼 수 있...(읍읍...



    포트라이너를 타고 미나미코엔 역에서 내리면


    거대한 이케아가 눈데 띕니다.



    그리고 그 건너편에 UCC 커피 본사가 있습니다.


    그럼 박물관은 어디있느냐



    >UCC커피 본사 바로 옆에 있습니다<


    길 하나 건너면 바로 본사



    UCC커피 뮤지엄

    커피 로드



    처음에 갔을때 반대쪽 문으로 갔더니 직원용 출입구라고 적혀있어서 반대로 돌아왔네요 ..

    킁....



    들어가면서 입구에서 입장권과 시음권을 받았습니다.


    찾아간 날이 무료 입장일이라 공짜 관람, 시음했습니다.


    시음은 커피 두잔을 주는데... 뭐라뭐라 설명 해줬는데 지금은 기억이 하나도 안나고 ㅠㅠ


    일단 저는 오른쪽 분홍색 잔의 커피가 더 맛있었습니다. 



    すべては

    この小さなコーヒーの木から

    始まりました。

    "모든것은 이 작은 커피 나무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루트대로 따라갈 수도 있고 자유 관람도 가능합니다.



    과거의 커피용품이라거나.



    커피의 성장 과정



    커피 열매가 원두가 되기 까지...



    커피 열매의 구성



    커피열매!



    UCC커피의 역사도 있었고



    아스카쨩



    해외의 커피 쪽인지 자세히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맞을거에요.



    원두를 담았던 포대(자루)들...



    실제로 그 포대자루를 들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있었습니다...


    60KG이라는데.. 굉장히 무겁더군요



    너무 무겁습니다.



    커피 원두 상태에 따라 분류하는 곳



    커피 상태에 따라 어떤 모양인지도 볼 수 있게 해뒀구요.



    로스팅 기계인듯 한데..



    이건 뭔지 잘 모르겠네요 (...)



    테이스팅



    테이스팅 모습



    이런 저런 기구들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많은 분들이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이 쪽은 로스팅 파트



    원두가 포장 되기 까지의 과정



    이 대형 로스팅 머신은 실제 동작이라기 보다 가운데 회전하는 부분만 동작하게 되어있더군요.



    영상을 찍었는데.. 어디로 사라졌는지 못찾아서 ..




    각종 로스팅기의 모습



    분쇄기



    드립의 종류



    분쇄기의 종류도 엄청 다양하더군요.




    여러 종류의 잔들


    예쁜 잔들이 많았어요.



    커피 수레





    평소에 오면 이런 가격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그리고 커피 박물관에서 나와서 본사쪽 건물에서 아카데미가 진행중이라 해서 찾아 왔는데,


    여러 물품들을 할인 판매하고 있더군요.


    다만 저는 한국으로 들고오는게 힘든 관계로 필터와, 원두만 사서 나왔네요..



    이쪽에서도 시음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아카데미에 참가하고 싶었는데 ... 일본어의 한계로 인해 살짝 구경만 하다가 나와버려쓔ㅠㅠㅠㅠ


    그리고 박물관 관람의 끝 부분에서 커피 퀴즈를 푸는 곳이 있는데, 


    그 퀴즈를 모두 맞추면 커피 대박사 인증서 라는것을 줍니다. 


    저도 받아 볼까 했는데 3문제 밖에 못맞춰서 방문 인증서만 받아 왔네요 ㅠㅠ


    커피 대박사 인증서를 받으면 1년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ㅠㅠ


    뭐 그렇게 그렇게 커피박물관 관람을 끝내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야해서 신 고베역 까지 걸어갑니다.


    도중에 이케아에서 간단히 점심겸 저녁을 먹긴 했지만 사진은 없습니다.



    그렇게 걸어가는 길



    고베 - 오사카 로 오는 도중의 사진은 전혀 없네요..


    신이마미야 역 뒤쪽의 골목길에서 쉬고 있던 고양이 세마리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휴식 후 저녁먹으러 덴덴 타운으로 갔다 오는걸로 


    여행 이틀째를 끝내봅니다.


    고베를 가면 고베규를 먹어야 한다고는 하지만.. 저는 먹는 여행 보다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여행이라..


    먹는건 크게 끌리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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