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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그냥 제가 사진 생활하면서 머리 속으로만 알고 있는 내용을 조금 정리해보려고 쓰는 글입니다.

 

정확도가 매우 떨어질 수 있으니 읽으시는 분들은 그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1. RAW

 - 카메라의 이미지 센서가 받아들이는 빛의 양을 데이타화 한 것

 - 그렇기 때문에 이미지 라기 보다 빛의 양(값)을 담은 데이타값이라고 봐야한다.

 * 개인적으로는 그냥 빛 데이타 덩어리라고 생각하고 있음

 - 편의를 위해 썸네일 이미지를 작성하여 카메라 외 다른 장비로도 어떤 사진이 찍혔는지 확인 할 수 있다.

 - 썸네일 이미지는 화질이 낮아 미리보기 외의 용도로는 쓰기 힘들다.

 

2. 빛의 양

 - 영어로는 light intensity data 라고 한다.

 light = 빛

 intensity = 강도/세기

 data = 데이타 (???)

 - 빛이 얼마나 강하게 센서에 들어왔는가

 - 센서가 받아들일 수 있는양을 초과하는 데이터값이 들어오거나 센서가 인식할 수 없을정도로 빛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화이트홀 이나 블랙홀 이라는 이름의 데이터값(색정보)이 없는 영역이 나타난다.

 - 화이트홀/블랙홀 부분은 보정을 하려고 해도 데이터 값/ 빛의 양 이 없기 때문에 보정이 불가능함

 - 그래서 조금 어둡게 찍고 노출 올리거나 조금 밝게 찍고 노출을 내리는 보정을 하기도 한다.

 

3. Raw 현상

 - Raw의 사전적 의미는 날것, 가공되지 않은 이라는 뜻

 - 라이트룸 클래식 을 보면 현상이라는 탭이 있다.

 * 내가 다른 프로그램은 안써봐서 다른 프로그램에는 뭐라고 되어있는지 모름

 - 이 현상이라는 단어는 필름 카메라의 필름 현상 과 동일한 의미.

 - 필름을 현상하기 전에는 필름을 확인할 수 없듯이 RAW 파일도 현상하기 전에는 사진을 확인할 수 없다.

 *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보신 분들중 현상하기 전에 필름을 뽑아버려서 사진을 날린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다만 디지털 RAW 는 썸네일 이미지 라는것이 있어서 "사진을 확인할 수 없다." 라는것도 어찌보면 틀린말이지 않을까 싶다.

 - 필름은 현상 용액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화학적으로 필름을 가공 한다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 디지털 RAW는 위에서 썼듯이 정보의 뭉탱이이기 때문에 그걸 가공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게 현상이다.

 - RAW에 들어있는 빛데이터를 가공해서 이미지 정보로 만들어서 JPEG 든 TIFF 든 PNG 든 이미지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과정.

 

* RAW -> JPEG 변환 해주는 툴도 있는거 같은데, 그것도 내가 안써봐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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