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6] 9월의 끝 여행 제주도 - 9. 카페 베어파인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제주도 여행 넷째날의 오전에 다녀온 카페 이야기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라떼아트 영상을 보던때 팔로우 했던 바리스타 님이 운영하는 카페가 제주도에 있다는걸 늦게 알게되어 이번 여행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제주 애월읍 수산곰솔길 수산봉 옆에 위치한 베어파인입니다.

 

그럼 사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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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 말등대

사실 조식을 먹고 어디를 갈까 고민을 조금 했어요. 

 

그래서 일단 바다보고 시작하자 라는 기분으로 이호테우에 잠시 방문했습니다.

 

거기서 잠시 시간을 떼우다가 앗차! 카페! 하는 생각이 들어 바로 네비를 찍고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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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봉 옆으로 살짝 돌아 올라가면 카페가 보입니다.

카페에 들어갔더니 ... 강아지 한마리가 너무 반갑게 맞이해줘서 좋았네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거 같았어요.

 

멍구...

첫 주문은 매직캡과 복숭아 얼그레이 파인롤 로 했는데, 파인롤 재료문제인지 비슷한 다른 메뉴로 바꾸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카페 내부를 찍어야 했는데,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한컷? 정도는 담았네요

 

라떼아트

그리고 파인롤

 

생크림이 많이 달지 않았고 복숭아 맛이 잘 살아 있었어요.

첫 메뉴를 다 먹고 드립커피 메뉴도 있길래 바로 주문해봤습니다.

 

역시 커피는 따뜻하게 마셔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맛있는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건 언제나 옳습니다.

 

커피를 다 마시고 다시 또 어디를 가지 하는 고민을 하다가

새별오름에 잠깐 들렀나봅니다.

 

새별오름에서 찍은 사진은 이게 끝이네요.

 

그래서 이번 글의 제목은 카페 소개글이 되었습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