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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5] 울산 - 1. 태화강, 태화강 국가정원/십리대숲
    국내여행/3. 울산 [20.10.15 ~ 20.10.17] 2020. 10. 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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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목요일 ~ 토요일 약 3일간 울산에 다녀왔습니다.

     

    3~4년 만에 가본 울산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놀러간것은 손에 꼽을 정도라서 처음이라고 표현해도 될정도로 오랜만에 가본 울산이네요.

     

    첫글은 시외터미널에서 부터 걸어서 태화강을 둘러본 글입니다.

     

    그럼 사진 갑니다.


    울산 시외버스 터미널 바로 옆에 있는 울산 고속버스 터미널 위에는 관람차가 있다.

     

    울산에 서비스 되는 공유 전동 킥보드의 이름은 알파카 인거 같다.

     

    네이밍 센스가 귀엽다. 

    혜화동돈까스극장 울산삼산점

    태화강으로 걸어가는 중 점심시간이 지나서 근처 돈까스집을 찾아 들어갔다.

    점심을 먹고 다시 이동

    태화강 지하로 '화합문'

    태화강둑은 차도로 되어있어서 위로 횡단보도가 있겠지 하고 올라가려고 했는데, 지하도가 있었다.

     

    지하도를 통과해서 나오면 보이는 태화강의 풍경이 아름답다.

    바다와 인접한 곳이라서 그런지 갈매기들도 날아다닌다.

    느긋하게 걸어서 태화강국가정원-십리대밭으로 이동해본다.

    십리대밭교

    십리대밭교를 건너면 바로 십리대밭 산책길 진입로로 갈 수 있다.

    십리대밭교 위에서 본 태화강 강변 시민공원의 풍경

    십리대밭교를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갈대?억새?밭에 까치 한마리가 당당히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옆에 피어있던 꽃에 꿀벌 한마리

    이제 본격적으로 십리대숲 산책로를 걸어보기로 한다.

    지난 여름 태풍의 피해로 대나무들이 많이 넘어져있었다.

    군데군데 포토존도 마련되어있어 가족끼리 산책나오기 좋은곳 같다.

    십리대숲 포토존

    십리대숲 포토존2

     

    십리대숲 포토존 안내

    꽤나 많은 포토존이 있지만 혼자 다니는 나에게는 의미 없는 곳

    십리대숲길을 나오니 태화강 국가정원이있었다.

     

    오산못에  분수가 있었는데, 무지개가 예쁘게 펼쳐져있어 담아봤다.

    태화강국가정원

     

    그런데, 내가 걸어온 방향은 반대 방향이었나 보다.

     

    울산시티투어 버스 정류장이 왜 여기있지...

    가을과 겨울 사이 국가정원 화원을 정리하고 있었다.

     

    걸어왔던 강변의 반대편 강변길을 걸어가본다.

     

    걷다보니 까치 한마리가 경고문구를 무시하고 있었다.

    사진 몇장 찍으니 앞에 있는 소나무로 도망쳤다.

    조금 더 걸으니 태화루가 있어서 잠시 구경했다.

     

    태화루에서 보는 태화강 국가정원 방향 전경

    태화강 구경을 하고 다음 가볼 곳을 찾아보며 버스를 기다린다.

     


    이렇게 울산 도착후 바로 다녀온 태화강 국가정원의 모습을 나열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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