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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년전 일본여행 사진 재보정 글이 벌써 네번째 글 까지 왔네요.

 

네번째 글은 아라시야마, 후시미 이나리 신사,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사진이 되겠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보는 눈이 달라져서 마음에 드는(혹은 취향에 맞는) 사진이 많이 없네요. 

 

그럼 사진 갑니다.


도월교 渡月橋

아라시야마에 가면 한번쯤 가보게 되는 도월교(도게츠교)

 

이때는 아라시야마라는 곳에 처음 가보는거라 다리도 건너보고 건너편에 있는 작은 섬도 잠깐 둘러봤었다.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치쿠린) 嵐山 竹林の小径

도게츠교 주변을 구경 한 뒤 대나무 숲(치쿠린) 까지 걸어서 이동했다.

 

꽤 먼 거리지만 처음 가보는 곳이기도 하여 주변 구경을 하면서 이동하니 그리 멀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었다.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주변에는 천룡사(텐류지 天龍寺)나, 노노미야 신사 (野宮神社)같이 크고작은 사찰들이 있어서 구경할 곳이 많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 伏見稲荷大社

아라시야마 구경을 마무리 하고 오후 조금 늦은 시점에 후시미 이나리 신사로 이동했다.

 

이때는 여기가 '사람 없을 때 와야 하는 곳' 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방문해서 인파에 치이다가 돌아온 기억이 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 伏見稲荷大社
센본토리이 伏見稲荷大社 千本鳥居

후시미 이나리 신사의 센본토리이

 

센본토리이 伏見稲荷大社 千本鳥居

 

오사카 역 大阪駅

이나리 신사 구경을 마무리하고 오사카로 돌아왔다.

 

우메다 스카이빌딩 梅田スカイビル

오사카에 와서 저녁을 간단히 먹고 우메다 스카이 빌딩으로 이동했다.

 

당시 사진에도 보이지만 스카이빌딩 앞쪽이 공사중이라 길을 조금 헤맸었다.

우메다 스카이빌딩 梅田スカイビル

거기다 이때는 삼각대는 커녕 야경을 찍는 간단한 방법도 모른채 촬영해서 난이도가 너무 높았었다.

우메다 스카이빌딩 梅田スカイビル

그나마 건진게 위의 몇장 뿐이라 더 아쉬웠다. 

우메다 스카이빌딩 梅田スカイビル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인데 빌딩 좌우를 가로지르는 구조로 만들어져있어 멋있었다.

 

우메다 스카이빌딩 梅田スカイビル

스카이 빌딩에서 나와 밑에서 위를 보면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 

 

조명과 구조가 상당히 멋있다.

숙소로 돌아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다시 오사카 역으로 이동했다.

 

오사카 역 大阪駅

오사카 역에서 숙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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