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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8.27] 중국여행 - 첫째날 - 출국, 심양(선양), 통화
    중국여행/1. 백두산 [18.08.27 ~ 18.08.30] 2018. 9. 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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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예정 했던대로 이번 여름 휴가에 다녀온 중국 패키지 가족여행을 올려봅니다.


    중국이라는 곳은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곳이라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이번 패키지만 이런건지 저는 판단 할 수 없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은 백두산 천지를 보고 오는것!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3박 4일 일정 중 첫날의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첫날은 한국에서 출국(대구 국제 공항) -> 중국 입국심양(선양)(선양 타오셴 국제 공항) 

    -> 서탑가(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 북릉공원 -> 통화(퉁화) 숙소였네요.


    처음가본 중국이고 뭔가 무지 피곤했던 하루라 사진도 제대로 없더군요 ㅠㅠ



    집에서 대구 국제공항으로 가던길... 오전 6시경


    태풍 솔릭이 지나가던 시점이라 비가 엄청 쏟아져서 조금 걱정이 있긴 했습니다.



    대구 국제공항에는 무사히 도착


    패키지 여행이라 인솔자와 합류하는 시간에 맞춰서 왔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2층에 위치한 달콤 커피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월요일 이른 아침인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있었네요.



    그리고 시간이 되어 인솔자와 미팅을 마치고 티케팅 및 출국심사를 마치고 출국장으로 나옵니다.


    대구 국제 공항은 공항이 작은 만큼 면세점 규모도 작았습니다.



    비행기 탑승하여 기내식


    은 생각보다 맛이 없었습니다.


    출국 비행기는 대한항공 KE873편 탑승 



    하늘



    중국 심양 국제 공항(선양 국제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장으로 들어갑니다.


    중국 입국할 땐 양손 지문을 모두 등록하더군요. 

    (역시 검열국)



    입국심사를 모두 마치고 가이드 소개 및 버스 배차 후 버스에 탑승


    버스에서 받은 물


    중국 도착하고 깨달았는데 와이파이 도시락을 사용 해도 접속 불가능한 사이트는 접속 불가능이었고, 

    뒤늦게 VPN을 설치하려고 삽질을 했었는데...

     중국 내에서는 VPN앱을 설치하기 위해 검색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역시 검열국)


    덕분에 3박4일 동안 네이버웹툰만 줄창 봤습니다.


    네이버는 완전 멀쩡



    점심식사 및 일정을 위해 공항에서 심양시(선양)로 이동합니다.


    중국의 톨게이트.. 규모가 어마어마하더군요.

    우측 상단에 있는 ETC 는 중국에서 쓰는 하이패스같은거라고 가이드분이 알려주셨습니다.



    첫날 첫 일정 - 점심식사


    식당 이름은 '원도' 라고하는데, 한국 손님을 많이 상대한건지는 잘 모르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이 잔뜩 나온거 보면 역시 패키지는 패키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밑반찬만 사진을 찍고 전체 메뉴는 안찍었더군요;;


    일단 입맛에는 맞았습니다.



    식당 맞은편에 있던 화려한 간판.. 


    어린이집인지.. 유치원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런 곳인거 같아요.



    지나가던 댕댕이



    그리고 북릉공원으로 이동하던 중 본 동상


    이름은 기억이 안납니다(...)



    북릉공원 입구



    가이드 분이 입구에서 무언가 얘기를 주고 받은 후 입장했습니다.



    입장 후 시간이 촉박해서인지, 작은 버스(?) 같은걸 타고 안쪽까지 이동했습니다.



    중알못 영알못 우러욧!



    입구에서 안쪽까지 이동할때 탑승한 버스(?) 


    꽤 빠른 속도로 공원을 가로지릅니다.



    북릉공원의 북릉으로 가기 위한 문



    북릉공원 안내도




    무언가 비석이 있는데... 


    설명이 기억이 안납니다.



    입구안으로 들어오면 좌우로 동물들이 있고 중간중간 이런 탑이 있습니다.




    왼쪽의 하얀 흙더미... 가 북릉이라고 합니다.


    네 저게 무덤이라고 합니다.


    저도 설명을 듣고 어? 뭐? 저게? 라는 생각을 갖긴 했는데... 그러려니 합니다.



    북릉앞에서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10분정도 자유 시간



    동물석상 중 코끼리



    북릉공원 내에는 거대한 호수가 있는데


    기간한정 이벤트인지 상시인지 모를 러버덕이 있었습니다!!!


    러버덕 사진찍으려고 연사 속도 느린 카메라로 연사를 해서 겨우 한장 건진게 이 사진 ㅠㅠ



    북릉공원에서 나왔습니다. 


    이제 저녁 숙소가 있는 통화(퉁화)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는 동안 고속도로 옆에 뭔가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놀이공원이 있어서 대륙의 규모를 새삼 실감하게 되더군요.



    심양->통화 이동중에는 99% 이런 논 밭 듬성듬성 마을 뿐입니다. 


    볼게 없다는 말이죠.



    통화시에 도착 후 숙소로 바로 갈줄 알았더니, 발마사지를 받고 가자고 하더군요.


    원래 패키지에 발마사지가 포함되어있긴 한데, 이건 추가 요금내고 진행하는거라고 하더군요.


    발마사지 25달러, 전신마사지 35달러


    처음 들어갔을 때 무슨 퇴폐업소인가 싶은 분위기..


    분위기에 휩쓸려 전신은 무리고 발마사지만 간단히 받았습니다.(...)



    발마사지 후 저녁식사...


    무슨 밤 10시가 넘어서 저녁을 먹어..ㅁㄴㅇㄹ


    피곤해서 맛도 제대로 모르고 먹었네요...


    너무 늦게 숙소에 들어가는 바람에 숙소 사진은 커녕 방 사진도 못찍고 뻗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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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파이 도시락을 대여해서 갔지만 VPN을 준비하지 못해서 제대로 된 검색도 못하고...

    답답한 중국 여행의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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