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05] 시그마 Art 35mm F1.4 DG DN 구입

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다녀온 글 쓰다 말고 갑자기 렌즈 구입글을 쓰는 주인장입니다.

 

제주도 여행 다녀온 뒤 역시나 나는 원렌즈 유저구나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단렌즈 연습이나 해보자 싶어서 24105를 판매하고 35mm 밝은 단렌즈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삼양의 35.4 신형을 사볼까 했는데, 여러사람들의 반대도 있기도 했는데...

 

세기몰 자체 할인에 생일 쿠폰 먹이니 삼양 35.4에 10만원 정도만 보태면 시그마 아트가 손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질렀죠.

 

네 ㅋㅋ

 

그럼 언박싱 사진갑니다.

---

이번엔 작은 박스로 와서 들고오기 편했네요.

 

시그마 2470 살땐 무슨 200600 들어갈만한 박스에 와서 들고가기 엄청 불편했었는데 말이죠 ㅎㅎ

박스안에 뽁뽁이로 꽉꽉 눌러 담아져 있습니다.

뽁뽁이 한겹 제거

본품 박스 등장

시그마 렌즈 박스는 참 심플합니다.

근데.. 저 보증서 같은건 매번 저렇게 이상하게 들어가있는거 같은데...

 

봉인씰 붙이기 전에 다시 넣는건지 궁금하네요.

보증서를 치우면 파우치 하나가 나옵니다.

SIGMA

파우치 안에 비닐로 싸여있는 렌즈와 후드가 나옵니다.

조리개링이 마운트부 목과 이어지는 라인이라 조금 신기했네요.

A 아-트

정말 아담하고 예쁜렌즈입니다.

 

자주 쓸지는 모르겠지만 들고다녀봐야겠습니다.

 

그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