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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5.23] 시그마 C 100-400mm DG DN 렌즈 구입
    일상/카메라 2023. 5. 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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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오랜만?에 렌즈 구입글로 돌아온 주인장입니다.

     

    지난 플레이엑스포 관람 후 소니 SEL70200GM2(금령2) 가 저에게 너무 과한 렌즈라는 사실을 새삼 다시 느끼게되어 계속 안고있기 보다 빨리 처분하고 2070G 원렌즈로 한동안 생활을 해보려고 했는데... 말입니다.

     

    하필 세기몰에서 캐시백은 아니고 포인트 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네이버 페이에서 카드 포인트 백을 진행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별 수 있나요. 내가 재밌게 쓸 수 있는 렌즈를 구입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사보고 싶은 렌즈 리스트를 추려보니 

     

    1. 시그마 150-600 망원줌렌즈

    2. 시그마 100-400 망원줌렌즈

    3. 시그마 14-24 광각줌렌즈

     

    정도가 나왔고.. 단렌즈는 제가 여러번 사고 팔고 해봤는데 촬영 습관을 고치지 않는 이상은 줌렌즈로 가는게 맞아서 줌렌즈만 골랐습니다.

     

    이중에 광각렌즈이 1424는 현재 2070G 렌즈와 삼양 수동 14mm 렌즈를 갖고 있다보니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망원 렌즈에서 선택을 고민하다 보니 이전에 200600이라는 렌즈를 들고 다녀본 경험으로 600mm까지는 일상에서 크게 쓸 일이 많지 않다. / 600mm가 필요하면 100-400에 크롭모드(APS-C모드)를 쓰면 된다. 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리하여 결정된 시그마 C 100-400 DG DN 렌즈 구입기입니다.

     

    이하 제품 언박싱, 사진 갑니다.


    상당히 두꺼운 뽁뽁이로 포장된 렌즈 박스. 이 상태에서 외부 포장 박스안에 추가 완충재와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오랜만에 400mm의 영역을 써보게 되었네요.

    시그마 렌즈는 다 이런건지 모르겠는데, 보증서나 종이가 저렇게 끼여 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두둥 렌즈! 

     

    조금 아쉽다면 아쉬운건 렌즈풋이 별매라는거죠.

     

    이전에 200600 살때도 시그마의 100400 렌즈가 후보에 올랐었지만 렌즈풋이 없어서 구매 우선순위에서 밀렸었죠.

    렌즈 포장을 풀고 사진을 찍기 전까지는 저 렌즈풋 장착부분의 고무가 어긋난것도 몰랐었네요.

    적당히 묵직한 무게입니다.

     Sony A7M4에 마운트 해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이번 주말에 첫 발동을 할 예정인데 상당히 두근두근하네요.

     

    이상 렌즈 언박싱? 글은 마무리해봅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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