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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3.04] 강원도 - 속초 울산바위
    국내여행 2023. 3. 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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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엔 울산바위를 보고 싶어서 잠깐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포항에서 속초는 시간만 보면 갈만하네 싶지만.. 직접 운전해서 이동하니 참으로 멀고도 먼 곳이었습니다.

     

    속초에서의 경로는 '소노 펠리체 델 피노(더 엠브로시아) -> 영랑호 -> 속초해수욕장 -> 포항' 정도가되겠네요.

     

    그럼 사진 갑니다.

     

    사진은 A7M4 + Sel2070G / Sel70200GM2 로 촬영되었습니다.

    (사진 하단에 정보 있음)


     

    속초로 올라가는 길 점심식사를 위해 옥계휴게소에 들릅니다.

    바다가 보이는 휴게소 라고 합니다.


    점심 식사를 한 후 쉬지 않고 바로 속초까지 이동합니다.

     

    소노펠리체 델 피노에 도착 후 울산바위를 봤는데.. 저게 맞나? 싶을 정도로 대기질이 나빠서 뿌옇게 보이던 울산바위..

     

    진짜 평소엔 보정을 해도 이정도로 진하게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건 뭐 대책이 없어서 디헤이즈 최대로! 해버렸네요.

    대기질은 나쁜데 해는 쨍쨍하다 보니 빛이 확 퍼져서 너무 뿌옇게 보였습니다.

    울산바위 파노라마

    델 피노 10층의 더 엠브로시아에서 커피 한잔 하고 다시 빠져 나갑니다.

     

    원래 목적은 여기서 창문뷰로 보이는 울산바위 촬영이었는데, 대기질 나쁨이 너무 강하고 창문 블라인드를 쳐둔 상태라서 뷰 자체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영랑호로 이동 하기 전 다시 한번 더 찍고 갑니다.


    영랑호에 도착했습니다.

     

    와... 멀리 떨어져서 울산바위를 보니까 더 안보입니다.

    진짜 악으로 깡으로 디헤이즈와 대비를 조절 해도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뿌염 입니다.

    영랑호에서 보는 울산바위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 흑백으로 전환 해봤습니다.

     

    확실히 흑백으로 바꾸니 볼만한듯합니다.

    진짜 대책이 없는 대기질에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더 찍어보려 했지만 더 찍어도 의미 없을거 같아 이동합니다.


    속초 아이를 보려고 속초 해수욕장 쪽으로 이동합니다.

     

    경로에 있는 금강대교/설악대교가 너무 예쁘게 보여서 촬영하고 싶었는데 이건 운전하면서 찍을 수 없어서 대교를 다 건넌 후 잠깐 내려서 찍어봤습니다.

     

    다음엔 대교 건너기 전에 촬영을 해봐야겠습니다.

    속초아이

    사실 속초아이를 촬영한다는걸 잊고 있었는데, 설악대교를 건너는데 관람차가 보여서 아! 하고 급하게 동네로 들어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4월 쯤 리트라이 하려고 하니 경로를 다시 짜서 촬영하러 와야겠어요.

    집에 도착하니 밤 8시 20분...

     

    어후... 넘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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