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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방문글 이틀째의 첫 방문지인 소제동 카페거리입니다.

 

조금 일찍 방문하는 바람에 오픈한 가게들이 많지 않아 한바퀴 슥 돌다가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와 오아시스라는 카페에 방문하여 휴식을 잠시 취했네요.

 

그럼 사진 갑니다.


소제동 카페거리 입구? 에서 본 멍멍이

 

막 움직여서 사진이 흔들렸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찍혀서 올려보는 사진

 

소제동 관사촌도 재건축관련 의견대립이 발생하는 곳이라는것을 처음 알았다.

 

이런 오래된 문화역사 공간은 어느정도 살려둬야하지 않나 싶다.

 

여기저기 이런 플래카드가 붙어 있었는데, 놀러와서까지 너무 신경쓰고 싶진 않아 다른 곳으로 이동해본다.

 

여기저기 골목길을 걷다가 담벼락 너머 참새들이 모여서 바닥에 있는 무언가를 먹는것을 보았다.

 

하지만 렌즈의 한계로 최대줌을 땡겨도 크롭하지 않으면 보지 못한다.


카페 오아시스 

관사촌 근처를 한바퀴 돌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카페 오아시스에 들렀다.

 

입간판 디자인이 독특했다.

소제동 카페 오아시스

카페에 들어와서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며 자리에 앉아서 보이는 것을 찍어본다.

 

소제동 카페 오아시스

해가드는 자리를 살짝 피해서 중간에 있는 자리에 앉았다.

 

카페 내부가 전체적으로 하얀톤이라서 깔끔하게 느껴진다.

소제동 카페 오아시스

카페 가운데에는 여러 전시품이 놓여 있는데,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배치가 절묘해서 계속 찍게 된다.

 

소제동 카페 오아시스

앉은 자리에서 조금 더 안쪽은 해가 들어오는 자리라서 좀 더 밝은 느낌이다.

 

바닥엔 자잘한 자갈 모래가 깔려있어서 완전 다른 공간으로 느낄 수도 있다.

소제동 카페 오아시스

잠시 기다리며 사진찍는 사이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주문한 메뉴는 오아시스 에이드[Blue Lemon Ade]

 

소제동 카페 오아시스

평범한 레몬에이드에 파란 시럽을 뿌려서 마시는 블루레몬에이드

 

소제동 카페 오아시스

음료를 마시던 중 옆쪽에 앉아있던 손님들이 나가서 그쪽도 한컷 담아본다.

 

소제동 카페 오아시스

입구쪽 유리문에 빛이 통과하며 무지개가 생겼다.

소제동 카페 오아시스

음료를 다 마시고 나가기 전에 다시 한번 카페 가운데의 장식물을 찍어본다.

소제동 카페 오아시스

나가는 길에 루프탑에 올라가봤는데, 역시 겨울의 루프탑은 이용하지 않는게 좋은것 같다.

 

이후에 소제동을 좀 더 둘러볼까 하다가 그냥 대전역으로 다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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