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4] 다시 한 번 제주도 - 5. 이호테우 해수욕장

안녕하세요.

 

어제 쓴 글에 이어서 점심식사 후 방문한 이호테우 해수욕장입니다.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사실 제주도 도착하기 전까지 깜빡하고 있었는데, 비행기 착륙할때 본 빨강, 하양 목마 등대를 보고 아 맞다! 하고 생각이 나서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그럼 사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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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이호테우 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지도상으로는 그리 멀지 않아 보였는데, 버스를 타니 30분 정도 이동을하고 도착했다.

 

Iho Tewoo BEACH

해수욕장 입구엔 커다랗게 이름이 붙어있다. 

주차장에 안내도가 있어서 잠깐 확인해봤다.

 

당장 갈 만한곳은 없어서 사진만 찍고 해수욕장으로 이동

이호테우 해수욕장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길 벽면에 이호테우 해수욕장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적혀 있었다.

 

하르방

이호테우 해수욕장의 마스코트 캐릭터? 인것 같은 해리와 어리 

모래사장에서 보이는 조랑말 등대

모래사장에서 보이는 2색의 조랑말 등대(목마가 아닌데,  왜인지 다들 목마라고 하더라.)

 

이호테우 해수욕장 상황실

상황실 벽면에도 해리와 어리가 붙어 있다.

 

해수욕장 내 금지사항은 상당이 많고 과태료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이호테우 해수욕장 빨간 조랑말 등대

모래사장을 가로 질러서 도착한 방파제

 

날씨가 조금만 더 맑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본다.

 

빨간 조랑말 등대는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하얀 조랑말 등대가 있는 방파제로 건너갔다.

 

이호테우 해수욕장 하양 조랑말 등대

하늘이 조금만 더 맑았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빨간 조랑말 등대에서 하얀 조랑말 등대 까지 가려면 주차장을 빙 돌아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차량이 있으면 편하다.

 

이호테우 해수욕장. 특히 하얀 조랑말 등대가 있는 방파제는 제주국제공항으로 착륙하는 비행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나중에 망원 렌즈를 사게 되면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

Star Airline

 

이호테우 해수욕장 하얀 조랑말 등대

여름이 아니고 날씨도 흐릿흐릿해서 더 볼게 없다 판단하고 다시 이동해본다.

 

버스정류장까지 되돌아가는 길에 경로를 잘못 잡아서 조금 헤매긴 했지만 그것도 나름 재미있었다.

 

철이 슈퍼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던 철이 슈퍼

 

간판과 건물이 정말 오랜만에 보는 디자인?이라 사진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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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관광은 날씨가 맑을때 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 제주도 여행 때는 반드시 렌트카를 이용할것입니다.